☞ 따뜻한 색연필의 그림들
이 책은 표지부터
'따뜻하다'하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초록색의 표지는 원단의 느낌이 드는 소재로 만들어져 있고
살짝 들어가게 액자처럼 만들어진 먼지의 그림,
금박으로 찍혀진 숲속의 먼지라는 제목과 이진희 작가님의 이름이 있습니다.
뒷표지는
먼지와 고양이가 금박으로 다시 박혀져있답니다
금박이 정말 초록과 잘 어울렸어요
그림책 속의
그림 하나하나에도
정말 섬세하게
'색연필을 쌓아올렸다'
는 표현이 어울리게
정성이 들어있어요
강렬한 장면들이 아니라
일상에 꼭 있을 것 같은
빛바랜듯 색연필로 그려진 편안한 그림들이
모여있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