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다락방 2 - 실천편 -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꿈의 격차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꿈꾸는 다락방에 대한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던지라 이 책 역시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되었다.

기대가 너무 컸던걸까?

그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다.

 

저자는 VD에 대해 이야기 한다.

생생하게 꿈을 꿔라.

이 전에는 생생하게 꿈을 꾸라고 이야기 했고

실천편에서는 나아가 9가지 VD기법과 기도VD를 설명하였다.

물론 그 기법들이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생생하게 꿈을 꾸고 노력하는 자들에게 이 기법이 그렇게 중요할까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너무 기독교적으로 풀이 한 것이 아쉽다.

 

그리고.

성공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꿈을 이루어 성공한 사람들..

박정희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굳이 이 사람들을 예로 들었어야 했을까??

성공의 척도가 과연 이런것들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론..

좀 더 평범한 사람들의 소소한 성공이야기가 더 와닿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한다.

 

흠..

물론 이 책... 좋다!!

그렇지만 아쉬운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꿈을 찾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실천편보다는 '꿈꾸는 다락방'

 

 

"'바람(hope)'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바람(wind)'같기 때문이다. '바람(hope)'처럼 찾아왔다가 '바람(wind)처럼 가버리기 때문이다.

.

.

.

바람을 이루고 싶다면 꿈으로 전환해야 한다. 바람은 저절로 주어지지만 꿈은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P33

 

"꿈은 결코 당신을 잊지 않는다."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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