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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
존 어네스트 스타인벡 지음, 안의정 옮김 / 맑은소리 / 199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 티비서 하는건 세친구인데... )나온지 꽤된 책을 언니네 집 놀러갔다가 알게되었다. 그래서 술술 읽게 되었는데...
친구란... 이름을 우린 흔하게 쓰지만...정말루 <두친구>에서 나오는 그런 친구가 있는지?생각해 보게 되었다. <두친구>를 읽으면서 가슴이 약간이 아파옴을 느꼈다. 나를 보는듯도 한... 친구가 꿈을 꾸는것을 보면서...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걸 알면서 함께 꿈꾸구... 열심히 이루려구 하는...비극으로 끝나서 그런가? 더욱더 맘이 아프구... 어쩜 현실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은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냥, 친구들의 우정만 다루었다면 약간은 시시하게 들렸겠지만... 친구를~~ 누구보다도 친했던 친구를 자신의 손으로 죽인 부분에서는정말루... 그게 최선의 선택인듯도 하구...그런 감정들을 다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서 나는 이책을 기분좋게 덮은것이 아닌... 아쉬움을 남기고, 생각을 담으면서 덮었다. 나도 어느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되길 바라구...세상이 좀더 꿈을 꾸는 이에게 넉넉했으면 좋겠다. 끝으로... 오해로 인해...
죽은 그 친구와 남아있는 친구에게... 견딜수 있는 힘이 있기를 바란다. 나중에 꼭 다시 함께 만나기를 또 바래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