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정치를 그만두는 문제를 고만하던 시기에는 무려 2천500년 전에 살았던 중국사람 굴원의 <어부사> 에 나오는 문장에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창랑의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발을 씻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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