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적은 스팬서쌤의 미국영어 시리즈의 3번째로 감각에 따라 격조 있는 원어민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원어민 영어정보를 제공한 유익한 영어회화 교재라 하겠다.
서적은 1주일 5일 학습할 수 있도록 총 25강으로 나누어져 있다.
서적의 형식은 비슷한 상황에서 원어민 게이지를 50%, 80%, 100%로 나누어 각 강의 도입부에 큰 글씨로 문장을 소개한다.
본문에서는 원어민 게이지 50%에 대해 짤막하고 간결하게 저자가 설명을 하고 그 대표 표현과 함께 학습하면 좋을 표현을 2문장 정도 소개한다. 그리고 “Real talk"란 페이지에서 원어민 대화 2편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 대표 문장을 사용하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서적에서 소개한 자료실에서 MP3 파일을 다운받으면 모든 문장을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 있는데 1분 미만이라 3~5회 정도 반복 재생하면서 문장을 완벽하게 암기하는 방법이 최선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동일한 형식으로 원어민 게이지 80%, 100%를 학습하는 게 하루 학습의 분량으로 정해져 있다.
그리고 하루 학습량 스케줄 표도 제공하고 있어 자신이 학습한 날짜를 기록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1주일 5일의 강의를 학습한 후 "QUIZ"란을 통해 앞에서 학습한 5강의 표현을 직접 문장의 공란에 작성하면서 테스트하면서 복습하여 완전 숙지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맨 마지막 부록에서는 서적 내용을 전체를 복습하며 문장 앞 박스에 체크를 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앞의 강의를 학습하라고 설명한다.
이 서적은 품격 있는 영어를 구사하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특히 외국인과 회의에서도 유용하게 쓸 표현이 많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아직까지 유튜브에서는 레슨 3강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유튜브 강의를 청취하면 각 Lesson의 원어민 게이지 대표 표현에 대해 학습을 하고 MP3로 다운받은 문장을 5번 정도 반복 청취하면서 본문을 학습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74개의 강의 전부를 자료실에서 간단하게 다운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5주정도 품격 있는 원어민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서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