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향기 강석기의 과학카페 10
강석기 지음 / Mid(엠아이디)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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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서적은 과학 관련 도서 분야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인 ‘강석기의 과학 카페’시리즈의 10편으로 작년 발현한 코로나 19와 관련된 내용이 많으며 다양한 과학 분야의 에세이를 분야별로 정리한 내용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어 관심 있는 분야를 먼저 읽기에 적합한 서적이라 하겠다.


서적은 8개의 장과 2020년 세상을 타계한 과학자를 다룬 부록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은 작년과 올해 초의 핫 이슈를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백신 관련 mRNA 의약품의 아이디어는 이미 30년 전에 학술지에 발표된 적이 있었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개발이 늦어지다 지질 나노입자를 적용해 표적이 되는 세포까지 RNA 이중 가닥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오늘 삼성과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 백신과 달리 지질 나노입자를 적용한 안정성이 높은 백신이란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동물 고기를 대신할 세포 고기나 식물 고기의 미래에 관해 동물 복지를 위한 착한 기술에 한정되며 저가 시장에 국한될 것이란 전망에 주목하였다.

2장은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있는 화학 관련 분야로 새로운 파란색 안료인 ‘히보나이트 블루’일반 플라스틱의 생산의 3%에 불과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몰드 펄프의 특징과 장점, 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에 대한 설명이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이었다.

3장은 심리학과 신경 과학에 대한 분야로 코로나 19에 걸렸던 환자의 후각 뉴런에 대한 설명에서 후각 뉴런을 통해 코로나 19가 뇌까지 침투했다는 논문 내용이 충격적이었다.

4장 건강 의학에서는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해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장-폐축 이론에 따르면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내용이 가장 소름끼치는 부분이었다.

6장 천문학, 물리학에서는 폐열을 이용해 개발한 열광반전 시스템이 지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며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이론을 설명한 내용이 가장 관심이 가는 대목이었다.

7장 생명과학에서는 물고기와 육지 동물의 과도기적 특징을 지닌 페어 6종이 아직 현존하고 있으며 인류의 기원이라 볼 수 있는 페어의 게놈을 분석한 내용이 가장 흥미로웠다.

8장 고생물학, 인류학에서는 메머드의 게놈을 분석한 내용과 인류 최초의 구상화가 45,500년 전 인도네시아의 팡켑 지역에서 발견되었다는 2017년의 발표 내용이 가장 흥미로웠다.


이 인기 있는 과학카페 시리즈도 벌써 10년이 되었다. 그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저자가 최신 과학정보를 흥미를 유발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전달하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 하겠다. 이번 시리즈도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할만한 주제와 호기심을 자극할 주제를 지니고 있어 많은 독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과학 관련 정보 도서 중 가장 인기 있고 유익한 도서로 추천하고 싶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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