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스의 과학수사 - 홈스의 시선이 머무는 현장에는 과학이 따라온다
스튜어트 로스 지음, 박지웅 옮김 / 하이픈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서적은 셜록 홈스의 저자 아서 코난 도일의 대학시절과 의사생활이 바탕이 된 당시 과학과 기술의 발전상황이 반영되어 소설에 드러난 부분을 소개하여 셜록 홈스의 활약과 과학의 연관성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필한 느낌이 나는 서적이라 하겠다.


서적은 총 10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은 아서 코난 도일이 집필할 당시 영국을 중심으로 과학발전 상황을 담고 있다.

2장은 셜록 홈스를 탄생시킨 저자에게 영향을 끼친 교수들 중 저자의 지도교수였던 요셉 벨 교수에게 법과학 수사방법을 배운 것이 가장 큰 영행을 끼친 것으로 설명한다.

3장은 홈스의 법과학에 대한 내용으로 <소포상자>, <실버 브레이즈> 그리고 자주 인용하는 <주홍색 연구>에서 홈스가 추리하는 방법에서 법과학을 어떻게 이용하는 지 설명한다.

4장은 경찰의 수사에서도 중요한 단서로 생각하는 지문, 족적, 광학에 관한 내용으로 홈스가 현미경으로 사건을 해결한 시기가 경찰이 수사에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보다 빠르다는 내용이 아서 코난 도일의 천재성으로 부각시키는 부분이었다.

5장 통신 수단, 6장 이동 수단, 7장 무기, 9장 의학, 10장 이론 과학에서는 당시 과학과 기술의 시대상이 나타난 부분이라 하겠다. <춤추는 사람>에서 드러난 홈스의 탄도학과 <네 사람의 서명>에서 독침의 성분을 식물의 독인 스트로판틴이나 피크로톡신으로 예상하는 내용이 가장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이 서적은 셜록 홈스 시리즈에서 당시의 과학, 기술발전보다 더 앞선 내용도 담겨있을 정도로 아서 코난 도일이 법과학을 기초로 추리소설을 집필했다는 부분을 강조한다. 그 배경에는 의대를 다니며 배운 과학 분야의 지식을 충분히 활용한 것과 기술의 발전에 관심이 있었던 아서 코난 도일의 노력이 보이는 부분이라 하겠다. 서적의 내용은 다양한 셜록 홈스 시리즈에서 사건해결의 추리나 설명에서 과학이 어떻게 활용했는지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활자가 크고 쉬운 과학적 설명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독자들에게 매우 쉽게 읽힐 수 있는 서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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