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주로 출근합니다 - 놀랍도록 유쾌한 우주비행사의 하루
마리옹 몽테뉴 지음, 하정희 옮김 / BH(balance harmony)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서적은 프랑스 우주비행사 토마스 페스케의 경험이 담긴 자전적인 만화로 그의 성장과정, 우주 비행사가 된 후 훈련내용, 우주정거장에서 활동한 내용 등 우주비행사의 모든 과정과 우주관련 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적이라 하겠다.

 

서적의 형식은 만화로 코믹하고 유머러스한 표현을 통해 가독성이 매우 우수하다. 우스운 일화도 기술하여 따분할 수도 있는 우주 관련 과학내용을 독자들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우주비행사를 꿈꾸던 주인공은 그 희망을 유지하며 공부하여 항공공학을 전공하고 마침내 2008년 유럽 우주국우주 비행사에 지원한다. 8,413명이 지원자 중 여섯 명의 합격자로 선정된 토마스는 독일의 기본교육을 통해 기술적 정보와 절차를 받고 캐나다, 미국, 일본, 러시아를 돌며 심화교육을 받는다. 2011년부터 다른 동기 합격자들은 우주 비행이 결정되지만 토마스는 계속 미뤄지다 마침내 201711월 우주정거장으로의 이륙이 결정된다.

토마스와 함께 선정된 동반자는 이미 두 차례 우주를 다녀왔으며 6회나 우주정거장에서 선회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미국의 페기 윗슨이다. 페기 윗슨의 경력도 상세히 소개한다.

20142월부터 세 명의 우주비행사는 모스크바에서 고강도의 훈련을 받는데 수중에서 받는 훈련 중 토마스에게 일부러 가혹한 환경에 빠뜨려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평가한다. 이렇게 18개월에 걸친 특별교육에서 우주정거장의 관리, 수리, 청소, 과학실험, 생존 교육을 받은 후 언론을 통한 홍보활동, 미국 NASA에서의 의료 테스트를 마치면 공식적인 이륙준비는 끝난다.

드디어 20161117일 러시아에서 우주로켓이 발사되고 48시간 만에 우주정거장에 도착하여 우주비행사로서의 6개월을 보내게 된다.

이 서적에는 우주비행사의 훈련과 일정이 상세하게 소개된다. 다양한 관측활동, 우주실험은 물론 인체의 변화를 측정할 시료를 채취하고 언론이나 대중이 질문하는 내용을 답변하고 쓰레기와 배설물을 처리하는 내용, 무중력상태에서 매우 어려운 배설 방법, 보급품 전달방법, 쓰레기를 모아 놓는 PPM의 세밀한 관리방법 등 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가 하는 모든 활동까지 기술하여 어린이는 물론 우주비행사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글을 통해 설명한다. 우주정거장의 대략적인 구조까지 그림으로 파악할 수 있게 설명한 내용은 모든 독자를 만족시킬 내용이라 하겠다.

 

이 서적은 우주비행사와 우주정거장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가장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만화이다. 사전 지식이 있는 경우 단숨에 읽을 수 있는 가독성을 지니고 있으며 아이들이라도 친숙한 만화를 통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우주비행사나 우주정거장의 활동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우주비행사에 대한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할 매우 유익한 서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소장할 가치가 있는 부분을 강조하며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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