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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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서적은 국내 작가의 자기계발서 중 유일하게 미국에서 먼저 출간된 화제의 서적으로 두 저자의 인터뷰 방식이 특징인 내용이 독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장점을 자닌 자기계발서로 평하고 싶다.

 

저자 중 한명인 주연은 부자로 살아야 한다는 아버지의 유언을 생각하며 순간의 행복을 놓치지 않는 부자로 사는 방법을 찾겠다는 생각에 몰두하다 과거 자신이 인터뷰했던 대한민국 상위 0.01% 부자들의 구루 서윤을 떠올린다. 이서윤을 인터뷰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서윤에게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Having'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긍정적 감정에 스위치를 켜는 해빙의 비밀을 설명하며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으며 해빙과 낭비, 과시의 차이를 알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운다.

해빙의 핵심은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내 주머니에 돈이 있음에 감사하며 자신이 행복한 느낌을 지닌 소비를 하며 좋은 기운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주변에 좋은 인연 가까이 하고 소중히 가꾸어 나가며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는 나쁜 기운의 사람들을 멀리한다. 신호등처럼 부정적인 마음으로 인해 편안하지 않는 소비인 빨간등이 켜진 경우 소비를 금하고 긍정적인 신호인 초록 신호등이 켜진 경우 즐거운 마음으로 소비하도록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 조언한다. 그리고 해빙효과를 증폭시키는 해빙 노트를 작성하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퀀텀 점프의 시기를 잡아야 하는 게 중요하다 강조한다.

여기서 생소한 이론인 토성리턴이란 단어를 사용해 28~32, 58~60세 인생에서 두 번 찾아오는 중요한 시기에는 환상과 잘못된 생각에서 깨어나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시기에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조언한다. 결국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자신이 지녔다는 감정을 이용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다 보면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결국 주연은 지금까지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영어로 자기계발서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회사를 퇴사하고 3억 원 이상 차익을 실현한 아파트를 처분하고 이 서적 집필을 시작한다.

 

이 서적에서 부자를 희망하는 주윤이 서연을 찾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이 질문하는 내용을 서윤이 답변하는 느낌을 주어 서적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결국 내가 얼마를 지니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마음에 품고 대출금을 갚더라도 나에게 돈이 있음에 감사해야 함을 일깨워준다. 과시, 낭비와는 차별화된 해빙의 정확한 정의와 이론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부자의 정의에 대해 일깨워 준다. 해빙노트를 비롯한 실천과제를 충실히 실행한다면 긍정적인 기운이 넘치고 순간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부자이며 행복한 사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적은 미국에서 먼저 출간된 국내 작가의 자기계발서로 해빙이란 텍스트로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선사할 서적이라 생각된다. 두 여성이 나누는 인터뷰의 특성상 여성독자들에게 환영을 받을 자기계발서로 추천하고 싶다.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을 받은 서적을 읽고 작성한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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