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마플이 울던 새벽
김살로메 지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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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살로메 작가님의 '라요하네의 우산'을 공감으로 읽고 다음 작품을 기다리던 중 작가님의 첫 산문집이 나왔다. 가족과 사람, 책과 문학에 대한 소박하고도 깊이가 느껴지는 글들을 설렘으로 읽었다. 결코 말랑말랑하지 않는 80편의 짧은글들이 긴 여운을 남긴다. 마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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