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동물원
한태희 글 그림 / 예림당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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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아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동화책이 아닐까 싶어요. 일단 손바닥으로 표현된 동물원의 동물들이 너무 실감나서 행복해 지구요 이렇게도 그림이 그려지는 구나 하는 색다른 생각에 감탄하구요 또 아이의 작은 손바닥에 물감을 열심히 칠해가며 책도 만들 수 있답니다. 아이의 손바닥이 칠해진 페이지에 동물을 표현해 가면서 아이랑 같이 낄낄거리는 즐거움이란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저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많이 그려 넣지는 못했는데도 아이가 크면 아이보고 직접 표현해 보라고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발바닥으로 그려도 재미있겠다 하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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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비 온다 보림 창작 그림책
이상교 지음, 이성표 그림 / 보림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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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장화 하나, 우산 하나, 빗방울 하나로도 너무 행복해 질 수 있는 신비한 존재들이지요? 저희 딸은 이제 21개월인데 요새는 모든 사물들에 생명이 있다고 생각해서 밥 먹이고 물 먹이고 인사하고 한답니다. 저번엔 우산이랑 같이 넘어졌는데 우산한테 미안해라고 해서 어찌나 그 모습이 이뻤는지 몰라요. 이 책은 바로 그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아이들이 그린 것 같은 엉성해 보이지만 정겨운 그림으로 잘 표현하고 있답니다.

조그만 여자아이 단이는 우산을 하나 갖고 싶어하다가 삼촌이 사다 준 예쁜 우산을 얻게 되지요. 그리고 나서는 매일 비가 오기를 기다린답니다. 빗소린가 나가보면 아니고 또 빗소린가 나가보면 아니고.... 그러던 어느 날 정말 비가 오네요. 하늘에서 작은 빗방울들이 쏟아지네요. 맘이 예쁜 단이는 자기 처럼 친구들이 우산을 씌기를 바라지요. 개구리도, 민들레도.... 그런데 어느새 비가 그쳤어요. 친구들은 벌써 우산을 접었네요. 딸아이는 우산을 접을 때마다 어찌나 아쉬워 하는지... 그 표정이 넘 예쁘고 재밌답니다. 전 이 책이 정말 정겹고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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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찾아라 - 명화로 즐기는 게임북시리즈 1 명화로 즐기는 게임북 1
루시 믹클레스웨이트 지음 / 프뢰벨(베틀북)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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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 속에 숨겨진 동물들. 추상적으로, 혹은 사실적으로 그려진 동물들을 찾다보면 어느새 그림이 눈으로 들어오는지 그림속에 그려진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답니다. 때로는 그림이 깜깜하다거나 예쁘다거나 하는 느낌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요. 사실 아이들이 명화와 친해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훨씬 풍성한 감성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네요. 아이들과 친근한 동물을 통해서 그림과 친해지는 계기를 한번 마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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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그만 집
이상교 글, 강우근 외 그림 / 보림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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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어느 새 벌써 훌쩍 자랐나봐요. 사물 개념을 알려주는 책도 아니고 이야기 책도 아닌 동시책인 아주 조그만 집에 열광하네요.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사 주었는데.... 물론 열광하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글들이 우선 맛깔스럽고 재밌게 이루어져 있구요 다양한 화가들이 그림을 그려서인지 그림들이 각각 독특하면서도 글 내용들을 잘 살려준답니다. 저희 아기는 21개월인데 아주 어린 아가들한테도 하나씩 골라서 들려주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엄마마음도 환해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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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썩철썩! 첨벙첨벙! Wonderwise (그린북 원더와이즈) 1
브리타 그랜스트룀 그림, 믹 매닝 글, 이연수 옮김 / 그린북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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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물에 대한 과학그림책 입니다. 만화풍으로 그려진 그림속 아이와 함께 바닷가에서 파도로 시작된 '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주된 스토리랍니다. 이 책의 장점은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정겨운 그림과 생활과 많이 연관되어진 소재들을 가지고 물의 순환 경로를 알려주고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파도로 시작해서 바닷물, 구름, 비, 강물, 댐으로 모여든 물, 지하 저수조를 지나 우리 집에 오는 물, 하수구 속의 물, 하수 처리장으로 들어간 물, 다시 깨끗해진 바닷물. 이것이 책에 그려진 물 순환도구요 마지막 장면에 쫙 펼쳐진 물 지도가 있는데 이 책을 한 장면으로 압축 시켜 놓았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물 지도가 참 좋네요.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훌륭하게 되어 있답니다.

이 책의 단점은 제 느낌으로는 아귀가 딱딱 들어맞는 그런 느낌은 좀 아니네요. 내용이 약간 부실한 느낌이랄까?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물방울의 모험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그것 보다는 덜 충실한 느낌이랍니다. 사실을 나열해서인지 알아가는 재미도 좀 덜하구요 색다른 아이디어는 좀 부족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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