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
맥스 루케이도 지음, 나변수 옮김 / 좋은씨앗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루케이도 목사님 책을 처음으로 접한 것은 '예수님처럼'이었다. 그리고 작년 이맘 때, 출간된지 몇년 된 'In the Grip of Grace'(은혜를 만끽하는 비결)을 읽고 그 책을 읽는 한주간 나는 완전히 뒤집어졌다. 수년 동안 믿는다고 했지만 은혜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였고, 내 안에 은혜가 없슴을 깨달았다. 그 이후로 루케이도 목사님 책들을 찾아서 읽게 되었고, 매번 그의 힘있는 글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된다.이 책도 매우 좋은 책이다. 시편 23편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적용. 살아가면서 매일매일 짊어지고 가는 걱정, 외로움, 불신, 불만들... 내 안의 내려놓아야 할 짐들을 살펴보게 된다. 이 책의 맨 앞부분, 하나님에 관한 장이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 뭐라 표현하기 힘든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 그 크신 하나님이 나의 목자되어 나를 돌보시고 함께하심...놀라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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