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봐, 안 무섭지? 플라스틱의 편지 2
올리브 지음 / 씨드북(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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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편지 2]

 거봐, 안 무섭지?


 

[플라스틱 편지 1] 너도 내가 무서워? 에 이은 

 [플라스틱 편지 2] 거봐, 안 무섭지? 에서는 

플라스틱 그 뒷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 버려진 플라스틱 섬!

그저 더럽다고 피하기만 해야 할까요?

과연  우리는 플라스틱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아이들의 눈높이로 바라본 플라스틱 세상!

그 속에서 우리의 할 일을 보여주는 환경 그림 동화입니다.



[플라스틱 편지 1] 너도 내가 무서워? 에서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했다면

 [플라스틱 편지 2] 거봐, 안 무섭지? 에서는 

인도양과 대서양 등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섬에 대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을 이야기 해줍니다.



 

우리의 편의에 의해 만들어진 플라스틱!

하지만 거대한 플라스틱이 해양으로 방출되고

태양과 바다에 의해 잘게 잘게 부서지는 과정에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부서지는 과정에서 생긴 뾰족한 플라스틱 조각이

해양 생물에게 물리적으로 피해를 입히고

더 작게 부서져서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런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생물체에 흡수되어

먹이 사슬을 거쳐서 인간의 몸에 축적되는데,

몸에 축적된 미세 플라스틱은 일부는 방출되지만 

체내에 쌓이는 양이 많아지면 농축되어 독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해양으로  방출되는 플라스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바다에 떠돌고 있는  플라스틱 막는 것 입니다.

만들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는다면 버려질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대체품을 만들거나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는 것 입니다.

자원을 순환를 통한 상생!


프랑스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생산 금지령'을 내린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을 당장 

저렴한 가격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용 후 처리 비용까지 계산해서 

 생산품의 가격에 계산해야 합니다.

합리적은 선 순환이 필요한데요.



책 표지의 뒷 장에 나온 그림들을 보며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플라스틱 재활용하기!

장바구니 챙기기

  나만의 컵 (텀블러) 챙기기


환경과 쓰레기 문제!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꿉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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