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 2021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도서, 2022 우수환경도서 튼튼한 나무 39
멜라니 라이블 지음, 릴리 리히터 그림, 이기숙 옮김 / 씨드북(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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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씨드북의  튼튼한 나무 시리즈에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도서들이 가득한데요.


2018 오스트리아 올해의 학술도서 상 아동 청소년 부문 수상

2018 오스트리아 빈 아동 청소년 상 그림책 부문 수상

2019 독일 아동 청소년 아카데미 환경 도서 상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입니다.


"쓰레기는 아주 쓸모 있고, 

조금은 이상하며,

때로는 무시무시하지요!"


누구나 알고 있고 누구나 만들어 내는 것, 바로 쓰레기인데요.

쓰레기는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일까요?

아니면 없애야 하는 것일까요?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의 책장을 넘기면

쓰레기에 대한 놀라운 사실이 펼쳐집니다.


우리에게는 쓰레기이지만, 

 금파리에게는 소중한 육아실이 되기도 하는데요.


금파리는 썩은 고기와 오물 덩어리 속에  알을 낳고

부화 후, 그 속에서 애벌레의 먹이가 됩니다.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일러스트입니다.

 나팔벌레의 정화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 한 것입니다. 

파파파 퍼~ 파파파파 퍼~


생활 하수를 표현에서

 물을 깨끗이 만드는 미생물이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를 들으면 

더 능률적으로 작업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저도 책을 보면서 쓰레기와 생물학적 정화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에는 

지구의 쓰레기만이 아닌 우주의 쓰레기에 대한 내용도 소개되어 있는데요.

약 60년 전 인간이 쏘아올 린 인공위성!

이제는 6000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우리에게 날씨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주는 인공위성!

하지만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은 우주의 쓰레기가 되고 장애물이 되기도 합니다.


과연, 우주의 쓰레기들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될까요?


쓰레기에 대한 아주 쓸모 있고, 

기상천외 하지만 알찬 내용이 가득 담긴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이제, 우리 놀라운 쓰레기의 세상에 빠져 볼까요?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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