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플러그드 - 더 이상 하나되지 않는 연인들을 위한 몸과 마음의 대화
치아(治我) 지음 / 책들의정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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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하나 되지 않는 연인들을 위한 몸과 마음의 대화

<언플러그드 (Unplugged)>



나를 다스린다- 치아라는 이름의 저자는

행복한 삶을 위해

'심리다스리기', '올바른 대인관계'를 오랜 시간 연구해 왔다고 합니다.

현재 일일 평균 15,000명 이 방문하는 인기 블로그로

' 심리 및 성문제 상담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orichia.blog.me


이 블로그에는 수 백 건의 상담과 그에 대한 답변이 있는데요.

<언플러그드 (Unplugged)>  읽어보시고

궁금한 내용이나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블로그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자는 <언플러그드 (Unplugged)>에서 

사랑 때문에 마음 아픈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한마디라는

프롤로그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

 저자는 이 책에서 특별한 해결책이나 변화를 이야기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야기를 나눔으로 해서 

상담자들의 고통과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런 공감이 때론 치아 상담가를 힘들게도 하지만

상담사에게는 특별한 능력!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 이 있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전!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 을 배우고 실습하고 싶어지네요.


자! 그럼 치아 상담가가 들려주는 연인들을 위한 관계 개선책!

하나가 되기 위해서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받아 들어야 하는 이야기를 

함께 찾아 볼까요?


책장을 넘기며  치아 상담사가 여성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요.

전해 주는 이야기가 

동일한 상황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여성을 생각하는 배려가 담겨져 있네요.

물론, 그게 문제는 아닙니다.

여성이기에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솔직히, 전 여성이다 보니 남성 심리가 더 많이 궁금해 집니다.

남성과 여성~ 통계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존재라는 생각이 드는 건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생긴 문제 중 많은 부분은

상대를 바꾸려고 하는 것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나 자신을 바꾸기도 얼마나 힘겨운 일인데,

나 아닌 타인을 바꾼다.

그건 " 우리 이제 헤어져, 니가 싫어졌어." 와 

같은 의미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타인 아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는 신뢰와 배려~

그건 내가 하나 줬으니 너도 하나 줘가 아니라

주고 또 주고~~

바라는 마음 보다는 주면서 느끼는 행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사랑이 아닐까요?

물론 사랑만으로 살 수 는 없을 것 같은데요.

20대 부터 결혼한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조언을 들려주는 치아 상담가의

<언플러그드 (Unplugged)>


오늘 이 시간!

내 삶을 돌아보는 휴식 시간 가져보았습니다.

휴식 시간이 끝나면 내 삶에 좋은 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책세상 맘수다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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