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소설을 읽고 스스로 감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디딤돌이 되어주는 책이다. 교과서라는 한정된 지면에서 벗어나서 최대한 전문을 읽을 수 있게 수록하였고(너무 긴 소설은 중간 줄거리가 삽입되어 있다. 예, 소년을 위로해 줘) "내용 한눈에 보기" 코너로 인물과 사건에 대해 도표로 정리하여 제시하고 있어서 내용 파악이 쉽다. 나는 작품을 읽기 전에 "질문으로 시작하는 소설감상" 코너에 제시된 질문들을 먼저 읽었다(각 작품마다 질문이 세 개씩 제시되어 작품에 대한 깊이있는 생각을 이끌어낸다) 그러고나서 작품을 읽어나가면서 답을 생각해가면서 읽었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내기 힘든 학생들은 이렇게 질문을 먼저보고 답을 찾아가듯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소설에 푹 빠져서 즐겁게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