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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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초반인 저에게는 크게 공감이 가는 제목은 아니었습니다만, 역사책에서나 보던 그 시절의 상황과 인물들의 관계, 심리는 머리에서 이미지가 떠오를 정도로 생생한 묘사들이였습니다. 지금 내가 있는 이 자리와 지금 내가 머무르는 이 시대의 편안함에 고마움을 느끼게 해준 책이였습니다. 그러나 한명의 독자로서는 정말 재미있었다고는... 못하겠군요. 저는 역시 희망이 넘치는 내용이 맞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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