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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축제버스 깨금발 그림책 20
이미애 글, 조수진 그림 / 한우리북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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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축제를 둘러 볼 수 있네요.

아이에게 생소한 '단오 축제'도 바로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초등 저학년 사회탐구 영역을 보는 것 같아요.

너무 잘 짜여진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6살 아이는 아무래도 할로윈 축제가 제일 맘에 드나봅니다.

선물도 받고, 유령 놀이도 하는 것이

신기한듯 그 장면만 계속 펼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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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띠 할래요 깨금발 그림책 22
김해원 지음, 김영희 그림 / 한우리북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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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정도 되면 자신의 띠가 무슨띠라는 건 알아요.

우리 아이는 6살 원숭이띠예요.

책속에 나오는 태윤이가 원숭이띠라고

자기와 같은 띠라며 좋아하더군요.

여자아이가 뱀띠나 호랑이띠가 되면 싫어하듯이

우리 주인공처럼 남자가 양띠라면 싫을수도 있겠죠.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십이간지를 다 알게 되니

재미있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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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넌 뭐가 될 거니? 난 책읽기가 좋아
황선미 지음, 선현경 그림 / 비룡소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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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도대체 뭐가 되려고 이러니?"

아이한테 한번쯤 아니,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없이 내뱉었던 말이였네요.

어른들의 잣대로 아이들의 미래를, 성적을, 감성을 재고 있는 건

아닌지 깊이 반성해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유치원때 배웠던걸 똑같이 가르치는 학교가 재미없는 건 당연한데

부모는 이해를 못하죠.

우리 아이도 학원에 학습지에 힘들다며 학교가기 싫다고 말한적이

있었죠. 한번이지만 학교에서 큰 실수를 한 적도 있었구요.

그럴때마다 구박을 했었습니다.

마냥 애기처럼 구는 아이가 한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책에서처럼 우리 학교 선생님도 숙제를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1. 자기 소원이 무엇인지 표시내고 오기

2. 절대로 말로 하면 안 됨!

3. 엄마 아빠한테 묻지 않기

 

아이들 스스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신나게 생각하게 되겠죠?

아이들의 마음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참으로 재미있는 동화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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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도구이야기 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 4
NS교육연구소 지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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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이라고 하지만

그냥 읽어도 재미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할머니의 잘못된 약속이라는 동화이야기가 나오면서

호기심을 더하구요. 영역별로 역사,사회,실과등등으로

여러가지 영역으로 지식을 얻게되네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겨울방학에 어린이 박물관에 가서 보았던

돌도끼나 빗살무늬토기등을 바로 알아보고

얼마전 도자기 체험을 했었는데 그 과정이 책속에 나오니 더욱 재미있어합니다.

다음번엔 생활사 박물관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책을 읽고 미리 예습하고 가는 기분입니다.

퀴즈형식으로 아이랑 알아 맞춰보기를 하니 엄마도 아이도 신이납니다.

중간중간 만화그림도 있어서 쉬엄쉬엄 읽기 좋구요.

꽤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시리즈도 한번 읽어 보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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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우리 - 해와 달이 들려주는 이야기
선안나 지음, 정현주 그림 / 샘터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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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고 노오란 천으로 감싸여진 겉표지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런 책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였지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너,나,우리"

낮과 밤의 '사이'

즉, 새벽과 저녁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얘기해 주는 책이예요. 

일상에 찌들어 바쁘다가도 새벽이나 저녁 무렵이면

낮의 왕자와 밤의 공주가 생각이 날 것 같아요.

동화책으로 읽기엔 깊이가 있는것 같아요.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는 글이 조금 어렵다고 합니다.

어른인 제가 읽기엔 부드러운 양털처럼 조용하고 포근했는데 말이죠.

평소 퀼트를 하다보니 책에서 보여지는 천과 바느질 사진들이 이쁘고 아름다워요.

특히 새벽과 저녁을 표현한 것은 묘한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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