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흙에는 ‘미코박테리움 바카이’라는 비병원성 박테리아가 사는데, 이 흙을 밟으면 호흡을 통해 체내에 들어간다. 이 박테리아는 뇌의 일부 신경세포 성장을 자극해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증가시키고 불안감을 감소시키며 학습 능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 P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