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찾기 대소동 상상놀이터 15
안네마리 노르덴 지음, 원유미 그림, 배정희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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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동생찾기 대소동




나의 상황 

  - 동화책도 자주 읽습니다. 

    아이들과 책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이죠

 

 

줄거리(?) 요약

 

동생찾기 대소동

 전에 "잔소리없는 날"이란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잔소리없는 날의 작가 "안네마리 노르덴"의 새 책이 나와 이렇게 또 읽게 되었네요

 이번 책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아직 아이들과 책에 대해 이야기는 하지 못했지만

 나의 생각을 먼저 적어 봅니다. 

Cap 2022-01-02 16-08-40-977.jpg

 저기서 군것질 하고 있는 아이가 동생일까요? 


 

 이 이야기의 시작은 집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주인공 양은 마당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섯살짜리 동생 "안나"가 같이 놀자고 나옵니다. 

 귀찮았던 얀은 동생에게 "꺼져"라고 하고

 안나는 울면서 집에 들어가 엄마에게 말하지만 엄마도 바쁘니까 싸우지말고 놀라고 합니다. 

 안나는 여기저기 치여 소파에서 울고 있다가 

 인기척이 나자 소파밑으로 가서 숨어 울다가 잠이 들어버립니다. 


 한참후에 엄마는 안나를 찾고

 얀과 이야기를 하다가 안나가 없어진 걸 알게 됩니다. 

 네!

 이제 대소동이 시작됩니다!


 얀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안나를 찾기 시작합니다. 

 점점 동생이 보이지 않을수록

 찾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얀은 아까 동생이 같이 놀자고 했을 때 "꺼져!" 라고 했던 기억이 자꾸 떠오릅니다. 

 동생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동생과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토비"를 만나게 됩니다. 

 토비도 유치원앞에서 혼자서 엄마를 기다리는 상황인지라 얀은 토비를 지나치지 못하고 같이 데리고 다닙니다

 하지만 자칭 사람 찾기 전문가인 토비는 얀에게 도움이 되기는 커녕 이것저것 얀을 귀찮게 하네요

 토비는 몇 번이나 울컥하지만 그래도 토비를 데리고 다닙니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보니 토비네 집에서도 토비를 찾기 위해 난리가 난 상황을 알게 됩니다. 

 이쿵저쿵 겨우 해명하고 토비네 상황은 끝이 났지만

 아직 안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네요


 결국 얀은 집으로 돌아오고

 이 때 토비가 "사람찾기 전문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책은 해피엔등으로 마무리됩니다.

 

 

  감상평  

 이 책은 그리 얇은 책은 아니지만 

 책의 내용은 겨우 몇 시간만에 벌어지는 일이네요

 하지만 몇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요.

 동생을 잃어버린 상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표현한 책같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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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답 - 혁신을 이룬 스타트업은 어떻게 데스밸리를 넘었나
성호철.임경업 지음 / 포르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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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창업가의 답


나의 상황 

  - 40대 직장인입니다.  

   하지만 항상 창업에 대한 상상을 하고 있지요

 

 

줄거리(?) 요약

 

혁신을 이룬 스타트업은 어떻게 데스벨리를 넘었나

 12명의 창업가를 인터뷰한 책입니다. 

  단순 창업신화 위주로 다룬 것이 아니라 그들의 힘들었던 시기도 다루고 있고

  무엇보다 인터뷰에서 답하는 그들의 조언들이

  이 책을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프롤로그를 보면

  이 책을 썼던 이유에 대해 나온다 (물론 대부분의 책이 그러하겠지만)

  그럼에도 굳이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프롤로그를 보면서

  이 책에 대한 기대가 더 커졌기 때문이다. 


  - 이미 고통의 창업길에 들어선 현직 창업가에게 이 책이 힐링페이퍼였으면 한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에요'랄고 말해주는 한밤중의 라디오 방송처럼 말이다. 

 

12명의 창업가들에 대해 인터뷰를 다루는 내용중 인상깊었던 구절들을 적어본다


당근마켓 김용현

 당근마켓을 이용하면서도 왜 당근마켓인지 몰랐다.

  "당신 근처의 마켓" 이라는 뜻이었다.

  생각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인데 나는 전혀 인식치 못하고 있던

  당근마켓의 대단함

  그것은 이미 중고나라 같은 기존 대형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는 시장에서

  기존 커뮤니티를 죽이지 않고 한참을 뒤늦게 시작한 상태에서 대성공을 이루었다는 점이다.

  그런데 당근마켓은 말한다. 

  기존과 다른 시장이라고

  즉, 중고거래는 수단에 불과했다.

  하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시작한 이 수단은 결국 당근마켓의 핵심키중 하나가 될 것이다. 

  중고거래가 수단이라면 진짜 목적은?

  책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래디쉬 이승윤

  래디쉬는 현재 카카오에 5000억원에 팔렸고

  전 이승윤 대표는 대표가 아니라 카카오의 전략기획담당으로 카카오 안에서 일을 하고 있다. 

  5000억원의 가치로 인정받을 만큼 끌고 나갈 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였는데

  굳이 카카오에 매각한 이유는

  카카오와 연계하여 더 넓은 길을 찾기 위해서이다. 

  래디쉬와 비교되는 왓패드에 비해 작품및 각가의 수는 현저히 적지만

  왓패드와 다르게 래디쉬는 전체 작품의 IP를 그대로 가지고 있고

  카카오는 충분히 그것을 활용할 수 있을 만한 회사이기 때문이다


  이런 래디쉬에도 초기 힘들어 멘토에게 여러번 메일을 보냈으나 답변은

  "아이디어는 남에게 조언받고 베껴서 얻는게 아니다. 혁신은 너 자신만이 하는 것이다. 자문 쇼핑을 다니지 말라".

  역시 사업은 냉정

  하지만 끝까지 버텼기에 이렇게 성공한 것이다


뉴닉 김소연

  아무도 뉴스에 돈을 안내는 세상에서 하필 뉴스 아이템으로 창업?

  김소연 대표는 대학시절에도 창업과 거의 유사한 경험이 있ㄱ었다. 

  안마센터 프랜차이즈로 지금도 존재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의 뉴닉이 다른건

  구매자가 있냐, 없냐의 차이

  물론 뉴닉은 유료가 아니다. 

  역시 매출은 전혀 다른 곳에서 발생한다. 

 

 

  감상평  

  오늘도 이렇게 좋은 책을 읽었습니다. 

  요즘 읽는 책들이 다 좋아 기분도 좋습니다. 

  창업가의 답. 여러 창업가들이 처한 환경이 다르고 저마다의 힘든 점이 있겠지만

  그 중 공통적으로 기억에 남는 건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이익을 낸다는 것입니다. '  

  혹은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매출을 낸다거나.

  많이 배웠습니다. 창업을 생각하든 생각하지 않든 이 책은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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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인물 가상 인터뷰집 - 소설가의 상상력으로 실감나게 풀어낸 역사속 소문의 진상
홍지화 지음 / nobook(노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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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한국의 역사인물 가상 인터뷰집



나의 상황 

  - 역사에 약해서 역사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아이들과 같이 하지요

 

 

줄거리(?) 요약

 

한국의 역사인물 가상 인터뷰집

 소설가의 상상력으로 

 실감나게 풀어낸 역사속 소문의 진상


  

  이 책의 저자인 홍지화님은

  현재 소설가와 프리랜서 작가로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쉽고 재미있고 무겁지 않으나 진중한 글을 쓰자는게 작가의 신조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자칫 재미없을 수도 있는 위인들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어

  아이들도 큰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챕터는 크게 3개로 나누어져 시대별이 아닌 주제별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1장. 나라와 백성을 위한 촛불이 되다

 이 장에서는 모두가 떠올릴 수 있는 이순신 장군에서부터 장영실, 최무선부터 최영숙 석주명까지 

 약 10여명의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중 기억나는 인물의 대화가 있어 다루어 봅니다. 

 - 우장춘 편

    인터뷰어 : 박사님의 심볼마크처럼 된 '씨없는 수박'이 본래 박사님의 개발품이 아니라면서요?

    우장춘 : 그렇소. 난 씨없는 수박을 개발하지 않아소...중략...씨없는 수박은 본래 1943년에 나와 친분이 있던

             교토제국 기하라 히토시박사가 개발했는데, 그도 내 '종의 합성'논문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했기에

          서로 윈윈한 셈이지요....중략...농민들이 우리 종자에 대한 불신이 심각했어요. 일본것만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들에게 뭔가 새로운걸...중략...씨없는 수박으로 전국 시연회를 열면서.....대성공이었어요

    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지만 이렇게 질문하고 답하는 식으로 하니 좀더 쉽게 와닿는다.



2장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영원한 2인자

  2장에서는 광해군과 사도세자, 그리고 정도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2인자라서 그런가, 단순히 역사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들의 감정 혹은 변명까지도 같이 다뤄진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

  혹은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평가받을 수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3장 예와 애에서 살다

  3장은 황진이부터 시작하여 신사임당, 허난설헌 등 여러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중 기억나는 건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이야기

  1장에서도 동시대의 인물을 등장시켜 서로 대화가 이루어지게끔 했지만 내용이 짧았던 반면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경우 정확히 동시대를 살았던 건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를 살아 같은 시대상을 

  반영하고 억눌린 여성 예술가로서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 점이 흥미로웠다. 도


  한 권에 여러 이야기를 풀어내느라 각 인물들의 이야기가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시리즈로 몇 권 더 나와도 괜찮을 듯한 책이라 생각한다.




 

 

  감상평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었습니다. 

  흔한 위인전처럼 각 위인들의 전체 삶을 나타내진 않았지만

  인물들의 특징 위주로 그들을 인터뷰한다는 점에서 짧고 굵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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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어떻게 공부의 무기가 되는가
한근태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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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한자는 어떻게 공부의 무기가 되는가




나의 상황 

  - 아이들에게 한자 공부를 시키고 있습니다. 

   저만 그런거 아니지요? 

 

 

줄거리(?) 요약

 

한자를 알면 개념을 알고 개념을 알면 공부가 된다

 한자를 알아두면 여러모로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많이들 공부를 했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 약간의 이슈가 되었던 "무운을 빈다" 발언

  뭐 어떻게 해석하든 사실은 한자를 알아야 이런저런 해석도 할 수 있는 건데요.

  여튼 한자는 저희 생활과 이미 떨어질 수 없는 글자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 건데

  이 책을 보니, 무작정 외우기만 해서는 더 깊은 뜻을 모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간단합니다. 

  작가가 쓰는 서문

  그리고 나머지는 주변에서 흔히 쓰는 단어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약 80~100개 수준의 단어

  여기에는 공식적인 문헌을 참고한 것도 있지만 작가의 추론도 있으니 참조하시되

  어느쪽이든 큰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신선했던 몇 가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가죽

  피와 혁의 차이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피는 있는 그대로의 가죽이고 혁은 털을 뽑고 무두질한 가죽입니다. 


감사

  감사라는 단어는 마음심 + 다할함,그리고 말슴언+쏠사로 이루어진다

  마음을 다해 말로 표현해야 한다는 말이다


고집불통

  고집을 부려 통하지 아니한다는 말이다. 


거래

  갈 거, 올래

  가는게 먼저고 오는게 나중이다

  영어도 비슷하다. 기브앤 테이크

  순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주는게 없으면 받는 것도 없다



 

 

  감상평  

  개인적으로 한자에 관심이 많은 이 시기에 재미있는 책을 읽은 것 같습니다. 

  한자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 번쯤 읽어두면 좋은 책 같습니다. 

  책은 단순히 단어의 어원 혹은 의미를 나열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지루하지도 않고 오히려 흥미를 돋우네요

  당신의 언어의 깊이를 늘리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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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토끼 잡는 초등 한국사 2권 - 삼국 통일~남북국 시대 세 마리 토끼 잡는 초등 한국사 2
지에밥 창작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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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세마리 토끼 잡는 초등 한국사


나의 상황 

  - 초등학교 아이들이 셋이에요  

   한국사는 언제나 어려운 것 같아요

 

줄거리(?) 요약

책의 서두에 보면

=================================================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뜻밖의 질문을 합니다

"우리나라를 처음 세운 사람이 누구에요?"

"이순신 장군은 어떻게 배13척으로 일본군을 무찔렀어요?"


이렇게 아이들이 역사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면 공부하기 좋을 때라고 이야기합니다. 

====================================================================================

그런데, 

저희 아이들만 그럴까요?

저런 질문은 하지 않아서^^

이렇게 오늘도 한국사를 공부하고자 책을 펼쳐봅니다. 


세마리토끼잡는 한국사

세마리 토끼란 무엇일까요?

1. 한국사

2. 세계사

3. 기출문제 

이렇게 세 가지를 말합니다. 

하루에 3장씩만 공부하면 저 3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책은 하루에 3장씩 총4주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책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처음 2장은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한국사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중간중간 반짝 퀴즈도 나오네요


그리고 마지막 1장은 기출문제와 함께 그 당시의 세계사를 보여줍니다. 

한국사 이야기든, 기출문제든 그림체 덕분인지 아주 친근하게 보이네요


하루의 코스(3장)을 다 끝내면 마무리로 스티커도 붙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책 자체의 구성도 친근감있게 보이지만

이렇게 스티커까지 있으니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이번 겨울방학에는 세토 한국사와 함께 홈스쿨링으로 한국역사를 시작해 봐야겠어요

 

 

감상평  

  요즈음 책들은 정말 공부에 재미붙이기 쉽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책으로 아이들이 한국사에 재미를 붙여 더욱 열심히 공부했으면 합니다. 

  잡아보자 세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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