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을 극복하는 식생활의 지혜 이 책의 저자인 안병수님은 서울대학교 농화학과,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식품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책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이 책도 먹는 것과 건강과의 관계를 다룬 책이지요 유명 과자회사의 간부로 근무하다 평소 친분이 돈독하던 일본 과자 기술자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16년간 근무했던 과자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식생활과 관련된 공부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여튼 그의 신간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솔직히 어지간한 사람들은 어떤 음식이 나쁜가는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콜라나 햄버거 같은 음식 말이지요 라면도 추가하겠습니다. 상기 음식들이 몸에 썩 좋은 음식은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위의 음식들을 전혀 안 먹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입니다. 책에서 이런 뻔한 이야기만 다룬다면 읽을 의미가 없겠지요 저러한 음식들에 대해 좀 더 과학적으로 이야기해 주고 어떻게 하면 호르몬을 교란시키는 가공식품들 속에서 조금이나마 나은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지 책에서 지도해 줍니다. 호르몬을 교란시키는 가공식품을 다시 한 번 고발한다!
프롤로그에서는 펜데믹, 음식에 답이 있다고 나오네요 그러나 흔히 말하는 코로나 펜데믹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밑에서 다루겠습니다.
1장. 건강의 열쇠, 인슐린 이 책의 주인공은 인슐린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읽어왔던 다른 여타의 책들과는 조금 다르게 이 책에서는 인슐린이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인슐린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1장은 인슐린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어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 편의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니까요 인슐린을 간단히 소개하면,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가 에너지원을 섭취할 때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입니다. 당뇨병과 연관지어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인슐린이 당 조절에 관여하기 때문이지요
2장. 맛있는 것들의 비밀 맛있는 것들이라 하니 맛집을 생각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혹은 무언가 맛있는 것들을 생각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맛있는 것들이란 바로, 설탕, 콜라, 감미료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슐린이 주인공이기에 인슐린과 연관지어(건강과 연관지어) 이러한 식품들이 얼마나 나쁜 것들인지 이러한 식품들중에서 그나마 나은 것들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흔히 오해하기 쉬운 몸에 좋은, 아니 좋다고 생각하는 흑설탕이 보통 시중에 흔히 파는 것들은 얼마나 나쁜지 나쁘다고 생각하는 정제설탕, 즉 백설탕에 색소를 더한 것이 바로 흔히 판매하는 흑설탕입니다. 물론 진짜 흑설탕도 있지요 이러한 것들을 구분하는 방법들이 이 곳에 나와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지요 
3장. 식탁위의 가짜들 2장과 이어지는 내용들입니다. 2장의 내용들이 주로 우리가 알고 있으면서도 자주 먹는 나쁜 것들이라면 3장은 우리가 좋다고 알고 먹는 것들인데도, 실제로 나쁜 것들입니다. 위에 예로 든 흑설탕 이야기도 사실은 3장의 내용과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2장의 내용은 흔히 알고 있기 때문에 좀 더 과학적으로 들렸다면 3장의 내용은 잘 몰랐기 때문에 좀 더 흥미롭게 들립니다. 그 구조가 비슷한데도 말이지요
3장의 나온 식품들의 대표적인 예가 치즈입니다. 치즈는 본래 우유로 만드는 것이 기본입니다. 모두가 좋다고 하는 우유에서 나왔기 때문에 치즈 또한 좋은 것이구요 (더구나 발효식품) 그런데 우유로 만들지 않은 치즈도 있습니다. 아니 많습니다. 흔히 사먹는 치즈뿐만 아니라 피자업체의 상당수가 짝퉁치즈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피자에 들어가는 치즈는 선택하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사먹는 치즈는 바르게 알고 사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4장. 내 몸을 지키는 식생활 요즈음엔 가공제품들이 넘쳐납니다.
가공제품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저렴한 가격과 빠른 조리시간이지요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너무나 필요한 제품이고, 이미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있기에 피해갈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조율할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은 끓는 물에 데쳐 먹거나, 혹은 무첨가 가공육을 골라먹거나, 혹은 비타민C가 들어간 채소와 같이 먹거나 하는 방식으로 말이지요 이러한 여러가지 조언들 뒤로 마무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당 식품을 먹고, 물을 자주 마시고, 운동을 자주 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