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건강한 심장, 건강한 뇌 (p.163-195)
안타깝게도 많은 의사들이 여전히 '포화지방은 혈관 건강에 적'이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조언을 하고 있다. 이제는 진실을 확인할 차례가 됐다. 콜레스테롤은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며 체내에 존재하는 총 콜레스테롤의 25%는 뇌에서 소비되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세포의 형태를 유지시키고, 세포 안팎으로 영양소가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가지며 산화방지제 역할까지 한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기본적으로 연관성이 없다. 이 사실은 이미 30년 전에 알려졌으며,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증명됐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은 전반적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지도 않는다.
tip
하는 요령에는 인슐린 감수성을 회복하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더 많이 섭취하며, '첨가된'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는다. 술을 줄이거나 아예 마시지 않고 매주 102회 운동을 한 뒤에 저지방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는다.
에는 다크 초콜릿을 먹고 곡물, 설망, 녹말을 제거하며 칼륨을 더 많이 먹는다. (아보카도, 시금치, 케일, 비트 잎, 근대, 버섯, 연어) 질산염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는다
마지막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 사용하는 스타틴은 신중히 접근해야 할 약물이다. 스타틴은 근육통, 기억력 감퇴, 대사성 장애를 유발하고 당뇨와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