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 박수근
박인숙 지음 / 삼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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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 박수근]
-박인숙 지음-
저자는 박수근 화가의 장녀이다.
저자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박수근님의 어린시절,그리고 생의 마지막 까지 일기 쓰듯 씌여 있다.
지독히도 가난하고 힘든 삶속에서 한국인의 정서로 예술의 열정을 일구어 내셨다.
박수근님의 일상과 강원도 양구의 박수근 미술관의 건립등의 과정까지 ᆞᆞᆞ참 힘든 고난을 견뎌내신 것 같다.
[박수근 아내의 일기]
-김복순 지음-
이 책은 아내의 시선으로,
그리고 [내 아버지 박수근]은 딸의 시선으로 쓴 책이다.
두 책 다 박수근의 작품처럼 소박하고 솔찍함이 느껴져서 마치 박수근의 또 다른 작품 해설집같다.
박수근의 삶 자체가 소박함이며 순수함이라고 해야겠다.
특히나 박수근 생전에 학력 란에 "독학"이라고 표기한 두 글자가 저자의 마음을 울렸다고 한다.
"아버지는 오직 홀로 그림을 익히며 화가로서 무엇을 그려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도 스스로 찾아내셨다."
많은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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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이소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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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이소영 지음-

판매 시작 하자마자 바로 구매해서 오늘 도착한 책!
행복과 사랑이 잔잔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전해진다.
이소영 작가님 책은 언제나 좋다.
옆에서 소곤 소곤 그림 수다 해주는 편안한 글귀,
술술 읽혀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일상의 행복과 동심의 추억을 그리는 꿈꾸는소녀 작가인 나에게 너무 큰 가르침을 가져다 준 칼 라르손이다.

"삶에서 새로운 것을 찾는 일보다 있었던 일들을 제대로 둘러보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임을 느낀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칼의 작품에 유난히 눈에 띄는 독서하는 장면, 책이 가득한 칼의 침실, 그리고 너무 사랑스러운 가족과 집,
작업 과정이 보이는 작업실, 그림속의 그림들,
일상적인 소재의 아름다움!
그리고 수채화의 부드럽고 섬세한 맑은 색채까지!
주변인에게 선물 하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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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리부트 - 코로나로 멈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
김미경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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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ot" 김미경의 리부트!
언제나처럼 김미경 쌤의 책,그리고 강의는 큰언니같고 이모같고 편안함,공감,또한 위로와 열정을 불러 일으켜 준다.
10년전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란 책과의 만남으로 시작된 쌤의 책,강연 등은 궂이 친구나 지인과 수다를 떨지 않아도 듣고 읽는 것만으로도 이미 속이 후련해진다.
그리고 너무 재미있다~~^^
이번 책은 팬데믹 이후의 우리의 삶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라 할 수 있겠다.
바로 적응할 수 있는 팁과 적용 가능한 여러가지 내용이 가득하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힘든 이 시기 재시동을 걸 수있는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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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리부트 - 코로나로 멈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
김미경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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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ot" 김미경의 리부트!
언제나처럼 김미경 쌤의 책,그리고 강의는 큰언니같고 이모같고 편안함,공감,또한 위로와 열정을 불러 일으켜 준다.
10년전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란 책과의 만남으로 시작된 쌤의 책,강연 등은 궂이 친구나 지인과 수다를 떨지 않아도 듣고 읽는 것만으로도 이미 속이 후련해진다.
그리고 너무 재미있다~~^^
이번 책은 팬데믹 이후의 우리의 삶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라 할 수 있겠다.
바로 적응할 수 있는 팁과 적용 가능한 여러가지 내용이 가득하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힘든 이 시기 재시동을 걸 수있는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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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만든 공간 - 새로운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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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만든 공간
-유현준 지음-
인류 문명이 시작되는 시점에 전염병이 최소화될 수 있는 건조기후가 중요했고, 현대 문명은 서구 문명 중심으로 시작을 이야기하지만, 서구권도 동양의 사상과 예술 건축등을 받아들여 결국은 융통합되고 있으며 왜 동서양의 건축 구조와 생활방식,사상이 다른지 문명이 시작된 시기부터 설명을 하고있다.
곤충의 건축, 개미와 벌집의 구조의 비교, 동서양의 밀농사와 벼농사에 따른 생활방식의 차이등도 결국 예술,철학,역사,과학,건축,창조,융합등의 장르를 불문하고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했다.
거기에 코로나 이후 시기는 디지털과 더 많이 융합해 갈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시대에 창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인간 다움의 정의를 찾는 것이라고 하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인간 다움이 어디에서 오는지 살펴 보려면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구별해 내는 눈이 필요하다"
공간의 변화가 보여주는 문화의 진화!
그리고 지금 현재 공간에서 내가 해야 할일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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