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lowsnow 2005-11-13  

일 안 하고 뭐 하시는 거야요?
저예요. 누군지 아시죠?^^ 이 차장님 덧글 오늘 낮에 봤는데, 만들기 하느라 이제야 답장 드리네요. 에고고... 10시간 넘게 쪼그리고 앉아 있었더니 무릎이 뽀개질려고 해요. 일이 잘 안 되시죠? 그래도 힘 내세요. 저도 딱 일주일 후면 이 차장님 신세가 되잖아요. 그러니 너무 억울해하지 마시고, 까짓거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생각하시며 막판 스퍼트를 올리세요. 그나저나, 저도 머리 안 쓰는 일 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은데, 할 줄 아는 게 없잖아요. 에휴... 이 차장님과 이렇게 연락 주고 받으니 재밌어요. 옛날에 메신저 하던 기분도 나고...종종 애용해야겠어요. 그럼 쬐~끔만 더하시고 주무세요.
 
 
 


slowsnow 2004-10-16  

저예요...히히
접니다. 아시죠?
이게 뭐야요? 서재 관리 좀 하셔요. 에잇, 재미없어.
전 오늘부터 서재 꾸미기 들어갔습니다.
마감만 끝나 봐라, 내가 정말... 하고 시작했는데, 잘 될랑가 어쩔랑가...
세상이 넘 재미없다 보니 제가 별짓을 다 하네요.
암튼 ***님 서재도 얼른 꾸미셔요. 그래야 제게 재밌는 일이 하나 더 생기잖아요.
참, 오늘 주신 '벼랑에서 살다', 정말 고맙습니다. 잘 읽을게요.
어제 교보에서 '벼랑...'을 살까 했는데, 그러면 빌려주겠다고 하신 ***님이 섭섭해하실까 봐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를 샀답니다.
다 읽고 나면 빌려 드릴게요. 사기는 좀...
얼른 마감 끝내시고, 우리 같이 서재질이라 해 보아요.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