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한국사 신화와 전설 Why? 한국사 18
박연아 지음, 극동만화연구소 그림, 문철영 감수 / 예림당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제나처럼 구입해서 아이들에게 줬는데,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는 딱 맞는 책인 것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보카 폴리 오리기와 만들기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일곱 살 딸 아이가 너무 가지고 싶어해서 주문하려 합니다. 폴리의 인기가 정말 대단한 요즘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hy? 세계사 이탈리아 Why? 세계사 16
김승렬 글, 이태훈 그림, 김시홍 감수 / 예림당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도 기대됩니다. 그전까지 시리즈를 모두 구입해서 애들도 보고 저도 보는데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더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세계로 출근한다 - 국제변호사가 말하는 글로벌 인재의 길
박은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일반인들에게는 법, 법률, 국제법... 이런 용어들이 참으로 생소하고, 왠지 가까이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데 이런 편견을 조금 깨뜨려주었던 책들이 금태섭 변호사의 '디케의 눈'과 '확신의 함정'이었다.

 

'A는 당연히 A이다'라고 그냥 생각해버리면 될 문제들도 사실은 B나 C일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라'는 메세지를 받았고 세상사가 한 측면으로만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것도 맞는 말이니까.

 

하지만 여전히 국내 문제-특히 정치, 사회 등-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다보니 전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왜 다른 나라들은 저런 식으로밖에 행동하거나 판단하지 못할까라고 생각하며 흥분을 하기도 했는데 그건 내가 그들의 시각에서 검토하고 고민하고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언젠가부터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히틀러' '괴벨스' '스탈린' '파시즘' '비스마르크' 등의 관련서적이 최근 몇년간 연이어 출간되어 흥미있게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미국에 대한 관심도 가지게 되어 강준만 교수의 '미국사산책'이라는 시리즈 책에서 미국 정부와 미국인들의 기본적인 세계관과 가치관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

 

그래, '세계화' '글로벌' '국제표준'... 말은 좋다만 정작 세계인들의 머리와 마음 속에 흐르는 기본적인 맥락은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영어만 하면 다 된다는 착각을 많이 했었지.

 

이 책은 변호사가 쓴 내용답지 않게(?) 철학, 사회,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면서 저자의 경험을 녹여내어 '답답한(?) 한국을 벗어나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며 세계로 나가자!'는 이야기를 한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와의 FTA를 둘러싼 논쟁이 앞으로 점점 더 격화되려는 지금의 시점에서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이성적인 판단력을 키워야 할 때이리라.

 

여행전문가들이 쓴 다른 나라 이야기들은 지나치게 피상적이면서 낭만적이고, 연구자들이 쓴 이야기들은 지나치게 딱딱하고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비교하는 자세가 부족했었는데 세계인들과 경험 속에서 보고 배우고 느낀 내용들을 담은 부분들은 또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앞으로 세계인들과의 다양한 접촉을 하려는 이들,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싶은 분들, 자녀에게 기회가 되면 외국에서 살아보길 권하는 부모님들, 한국에서의 삶이 답답한 분들에게 먼저 권하고 싶다.

 

우리도 치열하게 살지만 지난 역사 동안 훨씬 치열하게 살았던 이들의 경험에 한번 귀기울여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법은 밥이다 - 똑똑한 경제인을 위한 경제법률 지식사전
장진영 지음 / 끌레마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법조인들이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점점 더 두각을 드러내고 '권력'과 '돈'까지 흡수하는 시대에 살면서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은 점점 더 소외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 책을 접하면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접할 여러가지 일이나 하다못해 신문, 방송에서 전하는 용어들에 대해서도 일정 정도의 두려움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책이 지금에서야 나왔을까요? 

한살 한살 나이먹어가면서 의도하지 않더라도 각종 법과 관련한 일들을 접하기 마련인데 그때마다 아는 것이 없으면 그대로 당하거나 아니며 큰 돈을 들이며 변호사에게 물어볼 수 밖에 없겠지요. 

개인적으로 최근 몇년동안 주변에서 일어난 일로 인해 접했던 것들을 대표적인 몇 가지만 들어봐도 전세권, 임차권 등기, 고소, 한정승인, 유언, 개인회생, 내용증명, 보험, 사실혼, 이혼 등입니다.   

원래는 중고등학교, 대학교 다닐 때 일정 정도 이런 내용들에 대한 공부가 이루어졌어야 하는데,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무슨 무슨 원칙' 또는 '어떠어떠한 특성' 이런 것들만 잔뜩 배우고 외웠고 대학 시절에는 너무 두꺼운 법전에 질리기도 했고 법대수업도 너무 재미없고 어렵기만 하더이다. 

원리는 원리대로, 내용은 좀 더 쉽게 전달하는 좋은 책들이 앞으로도 더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전국의 수많은 법조인 여러분, 그렇게 해주실 꺼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