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침서 우화테라피

행복하고픈 당신을 위한 우화 테라피 - 마음속 가득히 퍼지는 행복 바이러스 71
우에니시 아키라 지음, 이서연 옮김 / 이스트북스 / 2008년 10월

 흔히 우리가 읽고, 보고,듣고 자란 우화들 무심히 그 동화의 내용과 단순한 교훈으로 알고 있었는데,

"우화테라피" 이 저서를 읽고, 우화가 주는 교훈을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우리삶의 깊이를 더 해 줄

행복지침서란 생각이 든다.

이 저서는,  우화를 적고, 그 내용의 현실 예를 들고,  우화의 교훈을 행복할  수 있는 생각으로 바꿔주고 있다.

박쥐이야기란 우화를 예로 보면,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동화를 적어 놓았다.

동물 나라와 새 나라가 전쟁이 일어났다. 그래서 동물 나라의 새들을 동물 나라에서 모두 죽였다. 날아다니는

박쥐가 있어 동물 나라에서 죽이려 하자,자기는 같은 동족이라고 한다. 날개로 보이는 것은 겨드랑이일 뿐

자기는 쥐라고 설득해서 살아났다. 며칠 후 새 나라에 갔다 새에게 잡혔다. 저번과 180도로 바껴 이젠 동물이

아니라 날개가 달린 새라고 말해서 다시 생명을 구하게 된다. ㅡ 지혜가 있으면 어떤 어려움에 직면해도 이겨 낼수 있다는 교훈을 주지만, 필자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해석했다. 상황이 좋지않고, 불운적이라도 낙천적인 발상과 긍정적사고를 가지면 뭐든 극복 할 수 있다고, -실예를 들어, 월급날이 한참 남았는데 지갑에 달랑 만 원밖에 없더라도, '아 겨우 만 원밖에 없네. 월급날까지 어떻게 살지. 누구에게 돈 빌려야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 다행이 아직 만원이나 있네. 이 돈만 있으면 월급날가지 어떻게든 버틸 수 있겠구나'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이렇듯 생각의 차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우화가 주는 교훈을 가슴에 콕콕 심어 준다. 구체적인 예도 보여준다.

   *불황으로 보너스가 삭감된 경우

 일반적인 발상: 젠장! 사고 싶은 게 있었는데 못 사겠네.

 낙천적인 발상: 그래도 실업자를 생각하면 월급을 받는 것도 감사해야지.

한번 더 현실에 적용시켜 보게 되는 멋진 책인것 같다.

  지금 난 자기비젼이란 강좌를 듣고 있다. 강죄에서 사명선언문이 나오는데 난 선언문에 남의 마음을 달래주는 카운샐러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에 관한 책을 읽고, 많은 지식을 쌓겠다고 적었는데, 이 우화테라피를 읽고,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고, 학생들에게 동화를 읽어 주는데 동화가 주는 교훈과 생각을 확실하게 알려줄 수 있으며, 우리 삶, 우리 인생살이에 꼭 필요하단  생각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