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단호한 행복 -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간결한 철학 연습
마시모 피글리우치 지음, 방진이 옮김 / 다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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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간결한 철학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철학이라는 단어만으로도 거리를 두고 있었던 차다. 가장 단호한 행복을 통해 나만의 철학을 배워 나간다.

가장 실용적인 철학자, [에픽테토스]

삶과 죽음을 대하는 멋진 유머와 냉철한 현실 감각 모두 담아내고 있다.

 

나는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당장 죽으라면, 지금 바로 죽겠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죽으라면 지금은 점심을 먹겠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죽으라면 지금은 점심을 먹겠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었으니까요.

죽음에 대해서는 일단 점심을 먹은 다음에 생각해보겠습니다(11P)

본질적으로 실용적이라는 점을[ 살만한 가치가 있는 삶,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나침반으로 삼기에 좋은 철학]이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2,000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쓴 글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토록 큰 감흥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그러하듯이 사랑하고, 희망하고,

두려워하며 살아가다 죽었다. 스토아주의는 여전히 우리가 살면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리는 실패를 견뎌내고 잘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 일것이다

 

오로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린 것들만이 진정한 의미에서 우리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마음과 노력과 시간을 쏟으면 결국 괴로워하거나 질투하거나 실망하게 될 뿐입니다.

- 온전하게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에 집중하기 (판단, 의견, 목표, 가치관 그리고 결심), 48~49 P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무엇가를 모든 자존감을 걸지 말고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여전히 그것을 바랄 수 있다. 그러나 얻는다는 나쁠 것 없겠지만 그러나 그런 것들이

한 인간의 가치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부디 그런 중요하지 않는 것들에 영혼을 팔아 넘기지 않길 바란다고 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사물에 대한 자신의 판단의 결과를 두고 남 탓을 합니다. 어느 정도 현명해지 사람은 남탓을 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을 탓합니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 조차도 탓하지 않습니다(60P)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 중요한지 스스로에게 묻고 그에 맞춰 행동하는 것입니다. 가량 원하는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성할 수 있지만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인생에서는 누구나 승리할 때도 있도, 패배할 때도 있고, 비길때도 있습니다.

이제 외부의 것들을 대할 때 평정심을 유지하는 법을 훈련하세요. 불리하게 돌아가더라도 분노하지 마세요.

삶을 살아가는 좋은 방법은 어떤 일이 일어나든 간에 그 일에 대처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우리 내면에서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왜냐하면, 이미 충분히 괴로운 일을 당한 상황에서

아파하면 스스로에게 상처를 더하는 것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71P)

 

누군가 여러분의 몸을 마음대로 다루어도 된다며 남에게 넘겼다고 해 보면 분명 화가 나는 상황이지요. 그런데 왜 다른 사람이 여러분의 마음을 조종하고

마음대로 다루는 현실에는 화를 내지 않는겁니까??

정확한 표현이다. 남이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둔 것이 문제다. 방어하지 않았고 내버려뒀다. 소중하게 다뤄야만 하는 내면의 자아를 상처를 입히고 있던 것이다.

스스로에게 더 힘들어 가는데 여전히 다른 사람에게 찾으려고 한것이다.

마찬가지로 누군가 여러분을 나쁘게 말하거나 푸대접한다면 그 말이나 행동으로 고통받는 것은 여러분이 아닙니다.

푸대접하는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며 그 사람은 그 만큼 손해를 봅니다. 그러니 이 점을 꼭 기억하세요.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도 탓하지도 않고, 칭찬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중용한 사람이라고 하거나 무엇가를 잘 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어려움이 닥치면 자신의 잘못된 판단을 반성합니다.

비판을 들으면 호쾌하게 그 비판을 받아들입니다. (142~143P)

- 인격훈련에서 어떤 사람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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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나를 물어봅니다
임재성.이미영 지음 / 프롬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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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의 삶 속에서 답을 찾기 어렵다면 이미 인생의 성숙과 성장을 경험한 저명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지혜를 발견해 보길 권한다.

삶의 변화는 거대한 담론이 아닌 아주 작은 생각과 마음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와 메세지를 흘려 보내기보다는 단 하나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런 작은 실천들이 인생의 밑그림이 되고 결국 자신이 원하는 명작을 완성하는 토대가 되는 것이다. <5~6p)

어떤 삶이 옳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멋진인생이라고, 의미 있는 인생이라고, 한평생 뜻있게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은 있습니다.

1장 홀로 나와 마주하는 시간 중 [당신은 어디로 어디쯤 날고 있나요?]

<갈매기의 꿈>의 조나단이 높이 빠르게 날아 오르기 위한 연습을 매진한것은 우리는 살기 위한 이유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날고 있는 위치도 확인하고 자기 존재의 의미를 파악하고 나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삶의 방향을 점점하는 것이지요> 삶에 대해 진진하게 고민하는 삶은 그렇지 않은 삶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44~45p)

지금 누군가 당신에게 "네게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어오면 어떤 요구를 할 건가요? 아니면, 눈앞에서 별똥별이 떨어지고 있다면

어떤 소원을 빌 건가요? 아주 짧은 순간이라도 툭! 하고 튀어나올 만큼 간절하게 원하는 소원이 있나요?

그런 소원을 씨앗으로 가슴 속에 품고 있다면 어떨까요?

그마음은 이미 소원을 이룬 것처럼 설레고 떨릴 겁니다.

이미 마음속에서 어떤 열매가 열릴 것 인지 휜히 내다 볼수 있으니까요

2장 삶의 기적을 발견하는 일 중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우리 역시 기대를 가슴에 품어야 하겠습니다. 열매는 우리가 맺는 것이 아니라 햇빛과 비와 바람이 도와줘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씨앗을 파종하고 가꾸는 것입니다.

씨앗에서 원하는 삶의 열매가 맺힐 거라는 믿음으로 오늘을 사는 것이 내 삶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 (65p)

"삶은 고해(고해)다. 이것은 위대한 진리다. 다시 말하자면,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진리 중 하나다.

이 진리를 깨닫게 되면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삶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면, 즉 진정으로 그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면, 삶은 더는 힘들지 않게 된다."

3장 상처에 멋지게 복수하는법 [삶은 고해라는 위해한 진리]

최근 몇달동안 글쓰기를 하고 있다. 블로그상에만 발행하고 있으며 zoom상에 글쓰기 모임을 하고 있는 중이다. 감성시를 쓰는 작가분의 강의도 듣고 최근 출간한 작가들의 강의도 몇차례들었다. 글쓰기의 가장 강점은 매일 써야하고 못 난글은 없다는 것이다.

글을 쓰는 동안 내가 알지 못한 나의 이야기가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되고 성장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었다.

[나에게 나를 물어봅니다] 중에서도 글을 쓰기 전에는 알수 없던 것들이 쓰고 나서야 알 수 있다 것이다. 글을 쓰면 그 의미와 효과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풀리지 않고, 틀어지고 , 속상하던 일들, 그리고 나 자신과 소중한 관계를 맺고 이어가는 것도 글을 통해 가능해지는 것이다. 쓰는 과정속에서 많은 생각에 묻고 답하는 과정이 생성되는 앞으로의 인생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글씨기는 참 탁월한 도구다. 단 한 문장으로도, 서툰 글솜씨로도, 아무렇게나

끼적인 낙서로도 치유의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마음 치유의 방법은 아주 다양한데, 글쓰기 안에 그 모든게 들어 있다

[4장 나에게 묻고 대답한다 중 159P [치유하는 글쓰기] 박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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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문장
장훈 지음 / 젤리판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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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면 주변의 모든 것들이 다 글의 소재가 된다

무심코 그냥 지나치던 풍경들도 새롭게 보이고 의미가 생긴다.

관찰력이 생기고 성철의 힘이 생긴다.

[글쟁이 더 비기닝 27P]

글감의 소재는 일상에 보이는 것으로 다른 무엇가 대단하게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분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안겨 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기록된 책이다.

이틀의 쉼이 주는 충전의 힘 때문인지,

일주일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사람들의 월요일 시계는 평소보다 빠르다.

[월요일 아침 32P]

아버지의 발걸음은 세상을 닮았고,

어머니의 발걸음은 아이를 닮았다.

세상의 보폭을 따라가던 아이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른이 되어 간다.

사랑의 발걸음과 함께 했던 아이는

배려와 위로 속에서 사람이 되어 간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발걸음 139P]

"살아보니 이러이러하더라 .

그러니 알아서 길을 찾아봐라."

하면 꼰대다.

"살아 보니 이러이러하더라.

그러니 함께 방법을 찾아보자. 내가 도울 게."

하면 멘토다.

함께 문제를 찾고 고민하고,

진심으로 해결책에 동참하는 사람이 진정 멘토다.

[멘토와 꼰대의 차이 164P]

"마음이 하는 말을 듣고 글로 옮기다 보면 어느새 나는 내가 된다

[끈기와 끊기로 생각하며 글을 짓는 인생의 맛]

글쓰기의 관점에서만 보면 매일 칼럼 읽기는 좋은 훈련이 된다. 우선 소재가 다양해지고 생각이 풍성해진다.

한편의 칼럼을 완성하기 위해, 생각을 좀 더 단련하고 싶다면, 글쓰기를 좀 더 잘하고 싶다면, 다양한 칼럼들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칼럼을 읽고 요약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어휘력 늘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마음에 드는 글쓰기를 위한 10가지 습관

1. 단문으로 써라.

2. 부사어와 접속어를 절제하라

3. 구어체로 써 보라

4. 글과 문단에 제목을 달아 보라

5. 팩트를 사랑하라

6. 읽을 대상을 상상하고 써라

7. 초고보다 긴 퇴고의 시간을 가져라

8. 어떤 글이든 운율을 고려하면 더 좋다

9. 좋은 글을 많이 읽자.

10. 비평을 두려워 말라

글을 쓸때는 저자는 행복하다고 한다.

요즘 글쓰는 모임이 온라인상에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글을 쓰면서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내면의 소리를 글로 적어 가면서 단단해지는 경험들을 접할 수 있다.

'일상에서 글을 쓰는 일이 행복한 생활 글쟁이 들이 많아지기를 ...'원하는 작자의 마음이 반영된 듯하다.

글쓰기 모임에서 한 주간 주제를 받아 2개월간 글쓰기에 약간의 워밍작업을 하면서 글을 많이 써야만 더 잘 써내려 갈 수 있다. 글쓰기에 대단한 비법이 없다. 다면 일상에서 글감을 찾아 '낯설기'를 통해 적어가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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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인생 후반전 - 더 여유롭게, 더 편안하게, 잘 달리는 법
이은영 지음 / 비엠케이(BMK)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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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쉽게 얻을 수 있으나 지혜는 깊게 생각하고 성찰해야 얻어지는 법이다

지혜로운 삶의 길에 다가갈 수 있는 인생 후반전의 화두를 담으려고 노력한 50+ 인생후반전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삶에 지향이 없으면 그저 떠밀려 간다. 눈앞의 급한 일만 좇다 문득 돌아본 나의 삶이 소중한 것은 잃은 삶임을 깨닫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삶의 바퀴 굴리기중 , 21P]

 

어떤 부분에서든 어떤 모양으로든 각자의 인생에는 특별한 성과가 있다. 그것을 찾고 인정할 때 기회도 보이고, 찾아 나설 동력도 생긴다.

[자부심을 가져라. 당신은 '스페셜리스트'다 , 40P]

 

 

내가 내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은 겸양의 반대말이 아니다. 그러니 자부심을 가지자. 모두 주인공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 50대인 우리라면 특히.


나는 단언한다. 책을 통해 나의 삶이 업그레이드되었노라고, 아무리 책을 읽지 않는 시대라고 하지만 책을 일ㅈ는 것은 자랑이 될 수 있다.

하물며 책을 쓴다는 것은 더욱 큰 자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50대, 내 이야기쓰기 딱 좋은 나이 , 50P]

 

돌이켜 보면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경험이 값진 지혜와 자산이 됐고, 실행력이 높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안된다고 생각하기만 했거나, 하겠다고 마음만 먹고 실행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기쁨과 호사를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인생초중반의 열정과 준비는 물론 중년의 그것과 그꼴과 농도는 다를 것이다. 그러나 내게 찾아온 의도치 않은 기회가 내 남은 인생의 순간이 될 수도 있다는

'열린마음'은 놓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

나는 선택할 수 있다면 초년 성공보다 대기만성형의 인생을 고를 것이다. 인생도 마라톤도 끝이 중요하다.

너 나 할 것 없이 가쁜 숨을 몰아쉬고 땀을 흘리며, 잘 알든 모르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한다.

그렇게 같은 길을 끝까지 달린다. 마라톤과 인생은 정말 닯았다.

[인생은 마라톤, 마라톤은 인생 , 75P]

 

 

50+ 인생 후반전

언제까지 만족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릴 것인가 ?

무엇을 얻을 때까지 열정과 꿈을 가지고 달릴 것인가 ?

내가 가졌던 가장 좋은 것이나 앞으로 갖고 싶은 가장 좋은 것만을 바라보며 산다면 나는 만족할 수 없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나이 들수록 필요한 네가지

취미, 친구, 건강 그리고 약간의 경제적 여유

네 가지가 조화롭게 준비되지 않으면 행복한 노후를 기대하기 어렵다.

어느 순간 원한다고 해서 갑자기 만들수 있는 것도 아니다.

중년이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P190]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우리 앞에는 자유로운 긴 시간이 놓일 것이다. 이 자유로운 시간이 시간과의 긴 싸움이 되지 않고 즐거운 여유로운 나날이 되게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인생에는 단계별 살아야 열정의 색깔이 있다. 10대에서 50대까지 말이다.

50대부분는 붉은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살기 보다는 즐길 수 있는 인생이야기를 써 나가야 한다.

인생에서 네가지가 필요하다. 어느 하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한개라도 탈이 나면 자칫 힘들어 질 수 있는 것이다.

각자에게 시간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답답한 시간을 자유롭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 페이지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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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생 수업 - 보름달이 건너가도록 밤은 깊었다
김정한 지음 / 미래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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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열병과 생의 절박함을

약간은 고독하게 꼼꼼히 직조한 간절한 외침

-- 길위의 인생수업--

'인간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우리의 메마른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는 작가의 글은 편안하게 읽히면서도 사랑에 대한 그 순수함과 열정,

영원함에 대해 사색하게 하는 힘이 있다. 아름답다.

고독한 것도, 아픈것도, 사무치듯 그리움에 솜사탕만한 눈물이 떨어지는 것도 모르게 그리워 하는 우리네 여리고 여린 마음을 만져주는 글들이 줄지어 있다.

 보름달이 건너가도록 밤은 깊었다.

- 오늘이라는 초대장을 받아 기분 좋게 눈을 뜰 수 있어 좋다.

- 바닷길을 산책하며 아침 햇살처럼 서서히 붉어지는 동백꽃을 볼 수 있어,

   평범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어 나는 좋다.

CHAPTER 1

'내일과 다음 생 중에 어느것이 먼저 올지 아무도 모른다'는 티베트 속담이 있다. 죽는 데에는 순서가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의 인생하느라 나의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는 말이듯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 그만이다.

어제 보더 걱정이 덜하고, 어제보다 건강하고, 어제보다 물질적으로 조금 더 풍부하면 된다.

 

길 위의 인생 수업

서늘한 빗줄기가 가을을 데려다 주고서 총총걸음으로 떠나가는 이 고즈넉한 밤.

그리고 사람과 마주 앉아 술 한잔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CHAPTER 2

자신 속으로 빠져 들어가 고독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을 때 민낯의 순수하고 순결한 나와 마주한다.

가장 고독할 때 가장 순수한 나를 만난다.

산책길에서 만난 '나'를 만나 대화를 시작한다.

'너 누구니', '왜 사는가'를 떠들어 댄다.

무슨 말인지 결론이 난다.

'괜찮았다고, 너라는 존재로 살아온 세월에 상장을 주고 싶다고한다.

 

토닥토닥, 수고했어

무엇을 적을까 망설이다가 첫 페이지에 이렇게 적었다,

"무엇보다고 자신을 사랑하기를"

CHAPTER 3

한해가 시작되면 다이어리를 산다. 무엇을 적을까 망설이다가 첫 페이지에 이렇게 적었다

"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기를" 한 줄의 메세지를 적는다.. 올해는 이렇게 살기로 마음 잡아보기로 한다.

참 오랜만에 당신, 당신이 그리워 수줍어지는 밤이에요

간절함은 희석이 되어 단단한 그리움으로 남았습니다. 이렇게 간절함을 담아 바람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당신, 잘 계신가요. 참 많이 그립습니다."

CHAPTER 4

눈을 감아도 보이고, 눈을 떠도 보이는 당신.

언제 어디서나 책장을 펼치면 환하게 웃는 당신이 보입니다. 같은 계절을 스무해나 지나쳤지만, 여전히 당신은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당신을 내려놓으려 했던 그날, 당신을 떠나려 했던 그날, 나는 안녕이라 했지만 당신은 굿나잇이라 했습니다.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봅니다

속눈썹 끝에 매달린 기다림의 눈물들 이제야 떨어집니다.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CHAPTER 4

인생이라는 것이,

눈앞에 보이는 것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더라,

좀 더 먼 곳을 바라보며,

무럭무럭 자라는 맑고 고운 꿈나무를 위해 살아가는 거더라.

아름다운 것을 향하여, 보람있게 나의 일을 하는 거더라.

먼지 낀 현실 속에서도 꿈나무를 향하여 씩씩하게 걸어가는 거더라.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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