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화장품을 브랜드 정해놓지 않고 이거저거 사용하는데. 얼마전 피부좋은 분께서 이제품을 사용한다고 하셔서, 마침 스킨도 다 떨어졌기에 구입해보았다. 화장품을 정해두고 쓰는 편도 아니고 해서. 사실 오천원짜리 스킨을 써보고, 이만원짜리 스킨 써보고 해도 별 차이를 못느꼈었다. 피부가 둔한 것인지, 사용감이 비슷한 건지는 아직도 미지수. 오~ 근데 이건 알겠더라. 딱 피부가 좋아하는 느낌. 아, 이래서 자기한테 맞는 화장품이 있다고 하나보다. 이걸 근 8년에 걸쳐 찾아내다니.
사용감은 피부에 문지를때는 부드럽고, 바른 후에는 산뜻하고 깨끗하다. 피부가 정돈되는 느낌. 볼꼬집어 줄 사람이 없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
단점은 입구구멍이 다른 스킨에 비해 크고(전에 사용하던 스킨구멍이랑 비교), 향이 여성스럽지 않은 정도인데 극복가능한 수준이다. 원래 스킨은 4-5번 흔드는데, 이건 2번정도 흔들어준다. 그리고 향이야 뭐 스킨향이 오래가봤자지. 이건 향수가 아니니깐.
보통 스킨 사면 양이 150미리인데, 이건 200미리... 5-6개월은 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