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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루티드
나오미 노빅 지음, 오정아 옮김 / 노블마인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이번책은 판타지소설 업루티드입니다.
생각 해보면 이런 판타지물? 은 처음이었어요
다른 판타지들 속에서는 드래곤은 아주 강하고 자존심강한 위대한 존재로 나왔거든요
하지만 이 이야기 속에 드래곤은 왕의 신하이며 영지가 있고 존경을 받는 인물이 아니더라구요
참고로 주인공은 드래곤이 아니예요 주인공은 드래곤 영주가 다스리는 구석 산골짜기 영지 살고, 우드라고 하는 거대한 숲의 옆이예요 드래곤은 그 우드에서 나오는 좋지 않은 것들을 막는 역할을 하고있으며, 영주인 드래곤은 자신이 정한 드래곤 해에 태어난 소녀들 중 한명을 데려가 10년후에 돌려보낸다고 하죠.
10년후 돌아온 소녀들은 가족과 잠시 머물고는 마을을 떠나간다고해요.
드래곤은 항상 마을에서 똑똑하고 아름다운 아이를 데려갔으며, 마을 사람들 모두가 당연히 카시아가 뽑혀 갈것이라고 생각하고 카시아 본인도 물론 그렇게 생각하고 있죠. 주인공이 아주 좋아하는 아름답고 자신감넘치는 카시아를요. 그덕에 주인공은 분노에 휩싸이기도 하고 슬픔에 빠지기도 하죠. 하지만 저는 카시아가 아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주인공이라고 생각 했어요. 그래야 이야기가 진행이 될테니깐요.

그녀의 이름은 아그니에슈카, 새옷을 입히면 99% 더럽히고 사고를 치고다니는 주인공 말이죠.
그 기대에 어긋나기 않게 드래곤의 탑에 간후에도 사고를 치고, 그런 니에슈카를 보며 드래곤은 항상 마법주문을 외우도록 시켜요, 리린탈렘, 바나스칼렘 등의 주문들을 가르치죠.
개인적으로 저도 배우고 싶었어요 리린탈렘을 주인공의 요리를 멋진요리로 바꿔주었으며, 바나스칼렘은 더러워진 원피스를 아름다운 드레스로 바꿔주었으니깐요. 단지 니에슈카는 코르셋과 치렁치렁하기만한 무거운 드레스르 좋아하지 않았으니깐요. 그덕에 니에슈카의 편한 원피스는 1장 밖에 남지 않았죠.
저만 이런 투닥거림이 이뻐보이는 걸까요?
드래곤이 탑을 비운사이 니에슈카는 자신의 마을의 봉하를 보고 탑을 나서고, 그 계기로 드래곤조차도 풀지했던 마녀 야가의 책에 담긴 마법주문을 니에슈카는 "참쉽죠?"라고 할 정도로 잘 이해하고 자신만의 해석을 내놓으며 드래곤과 마법수업을 재시작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고, 그러던 도중 카시야의 우드로 납치되었다는 말에 찾아나서고 무사히 구출을 해오면서. 오히려 사고만치던 니에슈카가 아닌 대단한 마녀처럼 보이기 시작해요.
그런 니에슈카와 드래곤(이름은 나중에 나와요), 우두의 여왕을 둘러싼 판타지. 그리고 살짝의 로맨스가 들어있는 판타지 예요! 2017년 마무리하면서 읽기에 딱 좋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