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우더 미스터리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이제중 옮김 / 검은숲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많이 과대평가된 `고전`입니다. 엘러리 퀸의 국명 시리즈 중 좋은 작품 많죠. <이집트 십자가>, <그리스 관> 모두 좋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파우더 미스터리>는 퀸의 장점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단점만이 보이는 작품입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논리적인 추리 퍼즐`을 만들기 위해 미스터리 자체를 어이없을 정도로 인위적으로 만들어놨다는 것이죠. 제목과 관련된 파우더만 봐도 그렇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지문 감식용 파우더를 뿌려가며 자기 지문을 지울만큼 한가한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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