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 로스쿨 - 종합편, 법조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 어린이 로스쿨 시리즈 8
유재원 지음, 지우 그림 / 아울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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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 로스쿨.
사실 법조인에 대한 꿈은 아이보다는 아이의 부모가 더 갖고 있을 수 있지만요.
단순히 법조인에 대한 꿈, 이런 것보다는 생활하면서 맞닥뜨리는 문제를 법률로 알아보는 것,
그리고 실생활 속 법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 살펴보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로스쿨.
꼬마 친구들 중에는 헌법재판소에 견학 다녀온 친구도 있긴 하지만,
꼬마는 아직 이런 법정체험을 잘 모르기 때문에 법은 무엇인지,
변호사와 검사, 판사가 하는 일이라든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책이었어요.

 

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 로스쿨 차례인데요.
법이 뭐예요, 우리 가까이에 법이 있다고요?
재판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저도 변호사가 될래요! 를 통해서
법은 무엇인지, 생활 속 법률을 판례를 통해 읽기도 하고요.
재판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를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이 법조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 했는데요,
변호사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법. 우리는 법 없이도 살 사람..이런 얘길 하는데요.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것은 사회가 발달하기 전에나 가능했을 것 같네요.
법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무서운 것 쯤으로 여겨지는데요. 사실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건 어쩌면 법이에요.
법의 역사, 역할,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도 책을 통해 접할 수 있답니다.

 

챕터 사이사이에 있는 생생법이야기인데요.
다른 나라의 법은 물론, 유명한 재판, 유명한 변호사,
그리고 책을 읽는 독자가 어린이인만큼 어린이와 관련된 법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에 법을 접목하여 좀 더 쉽게 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로스쿨.
법조인이 꿈인 어린이라면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법조인에 대한 꿈을 꿀 수도 있겠고요.
법이야기를 통해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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