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역사 창덕궁 - 자연을 담은 조선의 참 궁궐
제가 어렸을
땐 사실 궁에 관해 관심이 없었어요.
물론
국사시간에 배우긴 했겠지만 이상하리만큼 기억이 잘 안나더라고요.
너무
벼락치기공부를 해서 그랬나 싶은..ㅎㅎ
경복궁을
시작으로 종묘, 창덕궁을 가보며 아이와 함께 다니면 좋겠다 싶었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이제 같이 다닐 수 있는 나이가 되었어요.
한국사 공부
한답시고, 재미없는 역사의 일부분이라는 생각을 가질법도 하지만
아름다운
궁의 매력에 좀 빠져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세계 문화
유산인 창덕궁.
창덕궁은
경복궁에 이어 두 번재로 지어진 궁궐인데요.
자연 지형에
따라 자연스럽게 건물을 배치한 건축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유적이에요.
임란 때
불에 타 버린 경복궁에서 나와 크고 작은 나랏일을 비롯해 거의 모든 생활을 창덕궁에서 했다고 하는데요.
조선 후기
정치와 문화의 중심이 된 조선 시대 최고의 궁궐 창덕궁에 대해 같이 한 번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답니다.
창덕궁
궁궐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지만, 그 이야기 속 역사도 함께 볼 수 있어 재미있는 책 창덕궁.
궁궐이 품고
있는 나무부터 선조의 지혜가 담긴 과학적 유산에 대한 이야기도 당연히 볼 수있고요.
창덕궁을
중심으로 조선의 건국부터 일제 강점기에 이르는 근댄사까지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일러스트와
실사가 있어 아이와 함께 보기 더욱 좋았던 국민서관 창덕궁.
이번 추석엔
아이와 손잡고 창덕궁에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