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출근길
법륜스님 지음 / 김영사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온랜만에 출근길이 가벼워졌다.

무심히 받아든 책이 나의 출근길 마음을 이렇게 가볍게 할 줄 몰랐다.

더 가볍게 출근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침마다 출근길을 나선다는 것은 참 고역이었다.

지하철에서 책장을 무심히 넘겼다.

처음에는 그리 임펙트가 없었다.

스님이 직장을 아나... 뭐 이런 생각

10페이지 넘기고 나서 책에 점점 빨려들었다.

아, 이 스님 대단하다.

어 이거 내 이야긴데...

 

그동안 힘들었던 직장생활의 이유를 이제야 조금 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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