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가 되는 1,000가지 비밀 - 평범했던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F. C. 미네커 지음, 박인섭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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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사업을 시작하거나 남는 시간을 투자해 미래사업을 위한 기반을 닦고 싶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마라!만약 경기가 좋을때나 적절한 상황이 올때를 무작정 기다린다면 오히려 그것이 당신을 궁지로 몰아넣을 것이다.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동을 세우라 그리고 온힘을 다해 그 서비스를 제골하도록 힘써라.사업을 시작하면서 느끼는 좌절감과 어려움들에 단호하고 대담하게 직면하라.다른 사람에대한 예의와 배려를 키워라.한번도 일하지 않았던 것처럼 일하라.그러면 성공할것이다.그러나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면 성공또한 일어 나지 않을것이다.남에게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일하지 않으면 성공할수가 없다.라고 저자는 첫머리에서 시작한다.

"백만장자가 되는 1000가지 비밀,FC미네커 지음,박인섭 옮김,매일경제 신문사,2012,10.29"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든지 성공하고 싶지 않는분은 아무도 없을것이다.그러나 누구나 할수있지만 아무나 할수 없는일이 성공이 아닐까를 이책을 통해 알수 있다.실로 각개 각분야에서 성공한 스토리를 보면 이것이 안된다고해서 저것 까지는 안되는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고객들이 하기 싫어하는일,고객들이 귀찮아하는일,알고는 있으면서 하지 않는일,너무나도 사소해서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일이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또다른 사업 아이템으로 연결되는것이다.

인구 720만명 밖에 되지 않는 이스라엘 국민들이 미국 나스닥에 미국인을 제외하고 나머지 50%의 50%를 이스라엘 사람들이 쥐고 있다고 한다.그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이스라엘에서는 어려서 부터 "일하지 않으면 먹지 말라"는 말을 늘상 듣고 자란다.장사는 좋은것이며 일을 하다보면 성공할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는것을 항상 상기 시킨다.그리고 일을 하다보면 분명히 궁할때가 온다는것이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샌드위치 가게 프레타 망제도 이것과 맥락을 함께 할것이다.

프레타망제는 샌드위치 전문점을 기획하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치인 '빠른 시간에 양질의 식사'에만 집중하고 기타 부분은 줄이거나 제거했다. 먼저 주문할 때 거치는 중간 절차를 과감하게 생략해 일반 패스트푸드점보다 더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패스트푸드점이 '줄서기-주문-지불-기다림-수령-착석' 의 6단계를 거치는 반면 프레타망제에선 '탐색-픽업(Pick up)-지불-떠남'의 4단 계를 거친다. 레스토랑처럼 주문을 받거나 서빙하는 절차가 없다.

 대신 재료의 신선도나 매장의 청결성,음식 맛은 강화했다.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 팔리지 않은 음식은 다음 날 노숙자 보호소로 보낸다. 매장은 레스토랑처럼 깨끗하고 우아하게 꾸몄다. 조리나 주문과정을 표준화시켜 바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등을 대량으로 만들었다. 프레타망제는 50종류가 넘는 신선한 고급 샌드위치를 일반 햄버거 가게보다 빠르게, 레스토랑보다 낮은 가격에 제공하며 패스트푸드업계의 블루오션을 창출하는데 성공했다.

이런 그들조차도 가게를 오픈하고 1년만에 8만 파운드의 손실을 입었고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몇년동안을 비참할정도로 고분분투 하였다.멧칼프는 점심을 실험하는 미친광이 과학자처럼 주방에서 닭고기를 요리하고 ,빵을 굽고,소스를 만지작 거리느라 수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고 보니 요즘 길거리를 가다보면 옛날에는 잘 볼수 없었든 장면이 '오늘 만든 빵은 내일 판매 하지 않습니다''오늘 만든 떡은 오늘만 판매 합니다'라는 문구들이 심심찮게 볼수 있다.

이책에 나온 예도 한가지 소개 하고자 한다.

'품질만 좋으면 비싼 햄버거도 팔린다.'

캘리포니아에 살고있던 젊은이인 테드 란스만은 차도 한대 보유하고 11센트의 자금도 있었다.차를 몰고 다닐 유지비가 모자라 친구에게 넘겨주로 가는길에 LA와 파사디나 사이에서 햄버거를 팔고 있는 노점을 하나 보았다.

노점 주인은 사업을 어떻게 해보려는 희망을 포기한듯 보였다.란스만이 고물차를 타고 노점에 도착했을때는 가게를 닫으려는 찰라였다.란스만과 대화를 나누던 노점 주인은 노점을 줄테니 대신 그값으로 란스만의 고물차를 받겠다는것이다.물론 거래는 성사 되었다.란스만은 노점을 인수받았을때 갖고있던 것은 현금 11센트와 빵 12개,음료수 컵,그리고 노점 구조물 뿐이었다.

란스만은 11센트만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겠다고 생각하여 한 친구로 부터 50달러를 빌렸다.그리고는 그 돈을 갖고 어떻게 사업을 운영해 가야 하겠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이지역의 대부분 노점상들이 햄버거를 5센트,10센트에 판매할때 그는 자신의 햄버거에 15센트라는 가격을 붙이기로 했다.끝장을 보자고 마음먹은 것이다.햄버거에는 물론 그만한 투자를 했다.최고급의 소고기와 최고급 햄버거 빵을 사용했기 때문에 15센트라는 값을 받는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비용을 넘겨 수익을 낼수 있을때 까지는 반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성공을 하는데 햄버거에 치즈한장을 넣어달라고 한 손님의 요청이 계기가 되었다.란스만은 판매전에 햄버거에 치즈를 넣고 시식을 해 보았고 그후부터는 치즈버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기로 마음 먹었다.사업은 번성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LA에 2호점과 3호점을 추가적으로 내게 되었고 결국에는 최상급 스테이크를 파는 스테이크의 전문점의 주인으로 거듭났다.354page

우리는 보통 장사를 하다보면 너무나도 빨리 장사가 잘되기만을 바라지 어떻게 하면 다른가게와다르게 차별화를 할것인가,메뉴는 가격은 음식상품의 질은 이라고 항상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이다.또한 장사는 손님들이 인식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반년은 수입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다.지금도 일을 하면서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항상 생각한다면 분명 답은 존재하리라고 본다.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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