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된다 나는 된다 - 일과 인생이 술술 풀리는 자기암시법
니시다 후미오 지음, 하연수 옮김 / 흐름출판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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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일찍일어나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많은 중년을 넘긴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열심이 살고 있는것 같은데 왜 하루하루의 형편이 나아지기 보다는 고달프고 힘들기만 할까 남들은 저렇게 잘나가고 하는일마다 잘되는데 나는 하는일마다 꼬이고 일이 안되는것이지 실제 성공한 사람들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과 상담을 해본 결과 성공과 는 거리가 먼 재미없는 인생을 살고 있다. 사람들은 대체로 성실하게 살았다.성실한 사람일수록 성공이나 돈과 인연이 없었다.평생 허리가 휠정도로 열심이 일해도 자기 집한채 장만하지 못했고 그럴싸한 자가용 한대도 없었다.성실함 말고는 특별히 가진것이 없는채로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둘러사여 우울한 표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여기서 여러분이 오해하지 말아야 할것은 성실함은 성공의 충분조건이 될수있어도 필요조건은 아니다는 것이다.

그러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일까?

"된다,된다,나는 된다, 니시다 후미오 지음,하연수 옮김,흐름출판,2008년 12월5일"

신문기사나 주위를 아니면 인터넷을 찾다보면 밑바닥을 경험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거의 없다.다만 그들은 바닥을 기더라도 '나는 운이 좋아''꿈은 반드시 실현된다.'라는 생각을 잊지않고 살았다.하지만 99%의 사람들은 유감스럽게도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오히려 풍족한 생활을 하여도 투덜거리며 불만을 쏟아낸다.6page

하면서 저자는 이야기를 서두에 말한다.

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진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사람들을 세그룹으로 나누어 농구장에서 자유투를 던져 보도록 했다.

A그룹은 30일간 전혀 연습을 하지 않았고,B그룹은 30일간 매일 자유투를 연습을 했다.C그룹은 30일간 마음속으로만 연습했다.

30일후 세그룹의 성적을 살펴보면 A그룹은 전혀 자유투 성공율이 높지 않았다.B그룹은 성공률이 24% 높아졌고,이미지만 연습했던 C그룹은 성공률이 23%나 높아졌다.

놀랍게도 매일 땀을 흘리며 자유투를 연습한 사람들이나 공한번 만져보지 않고 마음속으로만 연습한 사람들이나 성공률이 거의 똑같았다.이것은 우리의 뇌가 실제 상황과 마음속으로 그리는 상황을 분별해내지 못하고 똑같은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7page

주변의 상황이 어떻든 간에 아무리 최악의 사태에 빠졌다 해도 '나는 할 수 있다.''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착각이든 오해든,하여튼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는것이다.

99%의 평범한 사람들은 그를 두고 '뭐야,바보 아냐?'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하지만 어떤 분야에서든 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틀림없이 그런 바보들이다.대스타를 꿈꾸는 여배우는 선배연기자에게 꾸지람을 듣고 울음을 터트리지만 '내가 너무 예쁘고 재능이 뛰어나니까 질투하는거야'라고 생각한다.29page

내주변에도 친구 5명이 벤처기업을 일으켜 5년뒤 일인당 월수입이 1억원을 돌파할정도로 성공한 경우가 있다.여기서도 신기한 에너지가 작용했다.첫해와 이듬해에는 직원들의 월급을 주지못할정도로 바닥이었다.하지만 그들은 그 와중에도 '우리에게 운이 있다''반드시 성공할수 있다'는 착각을 계속하면서 지금의 고생이 훗날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것이라고 서로를 격려했다

바닥을 기면서도 누구 한 사람 성공을 의심치 않고 돌진 할수 있었든 그들 다섯의 똑같은 괴짜 기질이 결국 시너지를 불러 월수입 1억원이라는 돌파라는 신화를 일구어 낸 셈이다.

내 아버지를 예로 들어보자.아버지는 근면 성실함의 본보기라해도 틀린말이 아닐 만큼 엄청난 노력가로,행운따위를 굉장히 싫어했다.당연히 운이 따를리가 없었다.69세로 타계하기까지 평생을 노력과 고생으로 점철했다.

정의감이 강하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반골기질도 강한 분이었다.유유상종이라고 했던가.아버지의 주변에 모인 친구들은 하나같이 운이 없는 사람들이었다.'세상이 잘못되었다.''사회가 썩었다.'는 한탄을 늘어 놓으며 그것을 안주삼아 술을 드셨다.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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