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경영의 조건 - 피터 드러커의 선물
조영덕 지음 / 유리창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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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자기 관리가 따른다.피터드러거는 인류사에서 가장중요한 사건을 사람들이 스스로(경력과 직업을)선택하게 된것 이라고 말했다.즉 인류의 가장 중요한 사건은 기술도 아니고,인터넷도 아니고,전자 상거래도 아니고 ,인간들이 '자발적 선택'을 할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선택에 따른 필수조건이 자기관리인데 사회는 이런 변화에 전혀 대비하지 않는 것이 드러거의 역사인식이다.라고 이책은 서두에서 말머리를 이렇게 시작한다.피터 드러그는 1909년 11월19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 빈에서 태어났다.드러거는 초등학교 4학년때 담임이자 교장인 미스엘자선생에게 큰 영감을 받는다."너는 작문을 잘할수 있는데 별로 연습을 하지 않는구나"지금부터 작문연습을 목표로 가운데 하나로 삼자고 조언했다.이것이 이책에서도 말하고자하는 핵심이요 또한 피터드러거의 핵심 요인이다. 자기의 강점을 누군가가 찾아주었으며 그는 자기의 강점을 더욱더 강점으로 소화를 시켰기에 남들이 가지지 못했던 눈을 가진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그렇다면 반대로 약점은 없는가 왜 피터 드러거라고 없겠는가.그는 정말 나와 같이 정말로 글씨를 못쓰는 악필 이였다.그래서 드러거의 아버지는 현재로보자면 글씨를 잘쓰게 만드는 글씨연습장등을 구입해서 여러모로 글씨를 잘쓰게 만들고 자기도 노력해 보았지만 역시 약점은 고쳐지는것이 강점을 개발하는것보다도 몇배나 힘들고 고쳐지지도 않더라는것이다.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강점이 무엇인가를 찾기보다는 강점은 보이지 않고 약점은 너무나도 잘보이기에 약점만을 고쳐보려고 노력하는데 다시 한번 드러거는 말한다.고치기 어려운 약점을 보안하려고 하지 말고 잘하는 강점을 더욱더 보강하고 키워라고

"자기경영의 조건,조영덕 지음,유리창,2012년8월25일"

직장생활을 하는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들어본 말이다."너는 어떻게 성격이 그모양이니 "하지만 성격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내가 체득하고 느낀바의 총체이기에 성격을 바꾼다는것은 힘들뿐더러 바뀌라고 한다고 바뀌는것이 아니다 그래서 드러거는 말한다.성격을 바꿀려고 하지말고 성품을 바꾸라고 성격은 내가 살아오면서 만든 나만의 그릇이다.그런데 이것을 누군가에 의해서 단번에 깨뜨리고 새로운 그릇을 만들수 있다고 아니다라고 말한다.그릇은 가난히 두고 내가 만든 그릇이 나무로 만든 그릇이라면 그릇의 칠을 벗겨내고 옷칠을 다시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그릇을 더욱더 빛나게 만들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또 한마디에 충고를 한다면 잘못된것을 자기의 밥그릇만 생각하고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못하면 나중에는 그것이 잘못인지 알면서도 세상사 다그렇지 뭐 하면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한다는것이다.'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된다'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이책에 나온 예를 한번 제시하고자 한다.

네들란드가 세계무역의 강국이 된것은 '정직,신뢰,청렴'이라는 가치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바친 역사에서 비롯되었다.이 가치관은 공사를 망라하여 공무원과 기업인이 모두 실천하고 있다.

한국의 어떤 기업인이 네덜란드 세관원의 유연한 업무처리와 친절에 감사하는 뜻으로 방문초청을 했는데,그는 정중히 거절했다.한국 초청을 거절한 세관원에게 감사의 선물로 전자제품을 보냈을때 그는 상관에게 그 내용을 알리고,전자 제품을 EU파견 직원의 공무용으로 쓰게 했다는 통보를 받았다.한국에서 사간 선글라스의 렌즈를 동네 안경점에서 교체하는데,그 렌즈를 거래처에서 무상으로 지원 받았으니 고객에게 돈을 받을 수 없다고 하는 나라가 네덜란드다.

(중앙sunday)곽성규,주 네덜란드 대사관 고사참사관의 기고문 99page

제가 제시하는 이예는 정말 이책의 내용에 비해서는 너무나도 공감할만한 그런 내용의 한구절 뿐이다.이렇게 휼륭한 사람이 왜 좋은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했을텐데 하고 생각한다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그는 세계에서 항상 일등하면 말하는 대학 하버드대학이 교수 자리를 네번씩이나 요구했지만 그는 내가 바라는 것은 이것이 아니다라는 말로써 사양했다.우리로 치면 내가 어떤 사람인데 역시 세상은 나를 알아보는구나라고 생각도 했을뻔 한게 당연한데 그는  나자신을 인정하는것은  고마운데 그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래서그는 달랐다 왜 라는 반문이 생긴다면 이책을 볼만한 독자가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이책을 저술한 저자의 강의를 들은 한사람으로서 저자도 말하든군요"이책은 출판사는 먹고 살아야 하니까 출판사 몫은 빼고 내몫은 사회의 힘든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 출판료가 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말에 너무 공감이 가더라고요. 

그러면서 마지막자에 이런 말을 하십니다

원효대사가 말했다.

"옳다 그리다.길다 짧다.깨끗하다 더럽다.많다 적다를 분별하면 차별이 생기고 차별하면 집착이 생긴다.모두 놓아버려라.바다는 천개의 강,만개의 하천을 받아들이고도 푸른빛그대로요 짠맛또한 그대로도다."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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