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는 상황이 때로는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일에 개인감정을 이입하지 않므려 노력했다. 유쾌한 과정은 아니어도 오직 하나의 목표만 생각했다. 업무이행, 일이 되게 하는 것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