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나무 마음별 그림책 18
코리나 루켄 지음, 김세실 옮김 / 나는별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안에 나무가 자라는동안,
함께하는 땅, 햇빛, 비의 고마움만큼이나 또 다른 나무가 내린 뿌리 그 존재 자체가 아름답고 고마움을 알려주는 그림책.
신비한 핑크빛 나무와 나와 연결된 수많은 존재에 매료되는 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칭찬 샤워 즐거운 책방 5
박현숙 지음, 이희은 그림 / 다림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준이가 친구들과 학예회를 무사히 마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
‘칭찬샤워‘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최고의 비법이 담겨 있어요.
서준이가 그 마법같은 비법을 알게 된 이야기와 친구들의 빛나는 마음이 빚어낸 마법같은 이야기.
아이들과 꼭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기병 - 인생은 내 맘대로 안 됐지만 투병은 내 맘대로
윤지회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에 대한 희망이 가득차 있어,
그 희망이 오롯이 나에게도 채워지는 반짝반짝이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할아버지가 낮잠 자는 동안에
나오미 다니스 지음, 박정화 그림, 김세실 옮김 / 후즈갓마이테일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하늘나라로 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가족을 바라보고 그 가족의 마음을 자신의 방법으로 살피는 아이의 시선과 말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슬픔을 옅어지고 가족의 따스한 사랑과 웃음이 스민다.
가족들이 둘러앉아 달콤한 수박을 나눠먹으며 기쁨도 슬픔도 나누는 순간을 꿈꾸게 되는 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두 다 싫어
나오미 다니스 지음, 신타 아리바스 그림, 김세실 옮김 / 후즈갓마이테일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모두 다 싫어>제목과 딱 어울리는 팔짱 낀 아이의 새침한 표정.

저 표정 저 자세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미운 7살! 딸과 싱크로율 100%
한창 미운 짓, 미운 말만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그림책! 

 

 

그림책에 주로 사용 된 푸른색과 붉은색이 여러 가지 톤으로 표현 된 면지.

복잡하기도 하고 다양하게 섞인 감정을 표현한 듯도 하다.

오늘 내 기분은 어떤 색깔, 어떤 모양일까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정말 신이 나는 생일이지만 모든게 다 짜증 나는 아이.

뭔가 특별한 날 묘하게 심사가 꼬이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 법. 
괜한 짜증이라고 넘기며 아이를 다그치게 되지만
사실 아이의 속마음은 따로 있을 수 있어요.
알 수 없어 답답했던 아이의 진짜 마음을 알려주는 마법 같은 책. 

 

 

"어머어머 우리 OO랑 똑같아."라고 폭풍 공감하며 책장을 넘기다보면 아이에게 자꾸만 미안한 마음이 드는 책 같아요.
'엄마가 OO 마음 몰라줘서 미안했어.' 라는 생각이 드는 책. 

 

 

 

왜 그런지 나도 잘 모르겠고 말하기도 싫지만,

네가 정말정말 싫은 그 순간에도  

내 마음 깊은 곳에서는 너를 사랑해!

 

 

  아이는 책장을 넘기며 "어! 나랑 똑같은 마음이네."하며 공감할 수 있는 책.
  아이 마음에 있는 여러 가지 색깔의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이 나쁘거나 변덕스러운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줄 수 책.
 "모두 다 싫어." 라고 말하는 아이의 솔직한 속마음은 어쩌면 "나도 하고 싶어."라고 외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어려워요, 자신이 없어요. 기다려 주세요." 라고 속으로 말하고 있다.
 아이들이 자신의 진짜 마음을 내어보일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는 방법이 담긴 그림책.

 

아이들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시는 아동임상가로 일하셨고, 그림책 작가이자 기획자, 그리고 그림책테라피스트이신 김세실 작가님의 번역이라 더 믿고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힘! 그리고 아이들의 그 어떤 마음도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다고 보아주시는 눈으로 책 속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해주셨다. 그것만으로 이 책을 모든 엄마들과 아이들이 읽고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