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뜨거운 사랑보다도 더 붉은 열정, 늘 타오르지만 숨죽이며 지내온 세월이 붉은 볼펜선으로도 꾹꾹 채워져서 푸른 바다와 파도로 넘실대는데 힘이 느껴졌어요. 볼펜선은 붓섯에 비해 가늘고 힘이 없다고 생각했는데,상자에서 꺼내기도 전부터 책표지에 감탄사 "아~~~~~!!!!!" 터져나왔으니까요.
여기 사랑스러운 울리와 그런 울리의 소중한 하루가 있어요.늘 함께하지만 또 새롭기만 한 울리의 하루!오늘 내가 보낸 하루에 대한 감사와내일 맞이할 하루에 대한 설레임을핑크핑크 사랑스러움 가득 담긴 그림책을소중한 사람에게 건네보아요.나에게, 혹은 내 소중한 이에게.그렇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