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엄마
김지연 지음 / 그리고 다시, 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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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뜨거운 사랑보다도 더 붉은 열정, 늘 타오르지만 숨죽이며 지내온 세월이 붉은 볼펜선으로도 꾹꾹 채워져서 푸른 바다와 파도로 넘실대는데 힘이 느껴졌어요. 볼펜선은 붓섯에 비해 가늘고 힘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상자에서 꺼내기도 전부터 책표지에 감탄사 "아~~~~~!!!!!" 터져나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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