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 정말 화가 나! 토이북 보물창고 12
레슬리 패트리셀리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기는 말을 못합니다. 그래서 울음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지요.

불편함, 슬픔, 배고픔, 귀찮음, 짜증, 화, 졸림 등

그럼 엄마는 아이의 울음소리만 듣고도 기분을 살펴주고 필요한 것을 해줍니다.

그런데 아기도 이유없이 화가 날 때가 있데요.

화가 날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울고, 소리지르고, 악을 쓰고, 방바닥에 누워 동동거리면 엄마,아빠는 당황합니다.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놀이 등으로 관심을 유도해보려고 해도 안되면 더욱 난처한데요.저도 아이들이 아기일때 안아서 달래도 보고, 좋아하는 간식을 줘도 안될때는 정말 난감하더라구요.어쩔때는 너무 지쳐 같이 울때도 있었고, 오히려 아기한테 버럭하고 소리지른 적도 있었답니다.엄마,아빠도 아기가 처음이었거든요.


아기가 화가 많이 날 때도 스스로 화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마음의 안정을 찾을 담요를 하나 손에 쥐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진정했다가, 숨을 크게 들이쉬고 다시 내쉬며 점점 스스로 화를 다스려봅니다.

어떻게 하면 스스로 화를 사라지게 하고, 방실방실 웃을 수 있는지, 엄마아빠와 함께 알아보는 시간.

<화가 나! 정말 화가 나!> 입니다.

이 책은 아직 말하기가 서툰 영유아기 아이와 부모님께 추천합니다.

특히 첫째 아기라면 꼭 함께 보세요!!



※푸른책들 신간평가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선물받아 읽고 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