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내가 누려야하는 것은 무엇이며 되찾아야 하는 권리는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도시생활에서 내가 빼앗긴 것 중에 가장 화나는건 태양빛을 누릴 권리다. 고층빌딩들이 태양빛을 다 가린다. 태양을 보려면 산이나 고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난 이게 정말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