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가 된 사람들의 상가 투자 노하우
성종수 지음 / 아라크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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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하는 재테크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그 중에서 우리가 자주 듣고 활용하는 대표적인 방법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부동산일 것이다.

그리고 부동산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 주택과 상가라고 본다.

주택과 상가에 많은 이들이 투자하는 것은 단기 및 장기 투자가 모두 가능하고 매월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상품이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매매가격의 상승으로 시세차익이라는 덤까지 가져다주는 훌륭한 상품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양이 있으면 음도 있는 법이다.

세상에는 마냥 좋은 것만 있을 수는 없다고 본다.

주택과 상가 부동산이 매월 현금흐름과 시세차익을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공실로 인한 금융비용과 관리비용의 증가로 소유자를 괴롭히기도 한다.

그렇기에 부동산을 매입하고자 할때는 인터넷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손품과 직접 현장에 가서 지역분석과 시세를 확인하는 발품을 정말 열심히, 꼼꼼히 실천하여야만 한다.

 

 

 

상가 투자는 얼마를 벌 것인가를 생각하기에 앞서 위험이 얼마나 적은가를 먼저 짚어야 한다.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따른다. 상가는 특히 그렇다. 경기 변동에 민감한 고수익 고위험 상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되도록 여윳돈으로 길게 투자해야 한다.” - P. 33.

 

 

 

<건물주가 된 사람들의 상가투자 노하우>는 상가투자를 통해 경제적 부를 이룬 이들의 다양한 사례와 그들의 경험을 통해 성공에 이르는 공통된 내용들을 정리한 책으로, 부동산 특히 상가를 통해 경제적 성공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상가투자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익과 투자시 조심해야 할 내용들을 알기 쉽게 사례들을 통해 설명한다. 한번쯤 상가에 도전해보라는 듯이.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이런 이론들, 사례들을 읽고 직접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실천해보고 경험해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부자들이 일반인들과 다른 점은 경기 침체기에 더욱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시장을 분석한다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침체기에 온갖 부정적인 뉴스만 받아들이며 그저 엎드리지만, 부자들은 그 속에서 미래를 설계한다. 눈앞에 보이는 시장 상황이 아니라 다가올 시장을 확신하고 자기 자산을 운영하는 것이다.” - P. 5.

 

 

 

상가 투자로 자산을 불린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남들이 쳐다보지 않는 불황기에 주로 투자한다는 것이다. 부자들이 침체기나 조정기에 투자하는 것은 이들의 투자 성향이 장기투자이기 때문이다. 장기투자로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것이 부자들의 투자 패턴인 까닭에 값을 후려쳐 살 수 있는 침체기를 기회로 삼는 것이다.” - P. 19.

 

 

 

아마도 현대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월세받는 건물주들이 아닐가 생각한다.

가만히 있어도 매월 차곡차곡 통장에 월세가 입금되는 사람들.

하지만 그들이라고 그냥 가만이 있다가 건물주가 되고 부자가 되었을까. 아닐 것이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정보를 수집하고, 현장을 뛰어다녔을 것이다.

우리가 보는 것은 다만 결과일 뿐이다.

결과로만 그들을 보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만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고, 또 현장에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한 노력과 능력이 쌓인 이들이 건물주가 되고 부자가 될 것이다.

 

 

 

투자는 물건을 사는 것이지만 동시에 타이밍을 사는 것이다. 지금이 투자를 할 때인지, 아닌지를 먼저 짚은 뒤 구체적인 투자에 나서야 한다. 아무리 좋은 투자도 무리수를 두면 안된다. 정작 원하는 결과를 얻기 전에 지치고 만다.” - P.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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