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를 직접 키우게 된 아빠의 입장에서 애기가 울거나 보채거나 하면 무슨 이유인지 정말

모를때가 많다. 배가 고픈건지 잠이 오는건지 어디가 아픈건지...대화가 되지 않으니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느낌으로 알아가고 판단하는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갓난아기때부터 소통을 하려고 하면 서로 부대껴보고 해야하는데 요즘 부모들은 다들

맞벌이는 기본이니 바뻐서 애기에게 신경쓸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그러다보니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게 부족한것인지 파악할 시간도 없어 아이가 원하는대로 하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으름장을 놔서라도 억지로 시켜버리게 되지 않을까....

  그래도 요즘은 유아교육분야의 정보가 온오프라인으로 넘쳐나니 그 중 좋은 내용만 선별해서

배울수 있다면 육아도 조금은 나아지지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아이와의 기싸움 이란 책은 아이와의 감정코칭을 통해 이런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있다.

  아이와 어떻게 잘 지낼수 있는지 몰라서 걱정되는 부모가 있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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