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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할 줄 아세요? - 독일과 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배운 진심의 언어
이보현 지음 / 오도카니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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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뜻을 알고 설명할 수 있는 단어로만 말하기, 글쓰기를 해야 한다면 너무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다.
‘한국어 할 줄 아세요‘ 상황에 따라 정겨운 말일텐데 한편으로는 나의 모국어인 한국어를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질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책을 주문하고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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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진 날개를 꺼내 반짝이는 나날들 2
노란몽 지음 / 오도카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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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단정한 글과 일상에서 찾아낸 아름다운 사진을 보는 이 시간이 더없이 소중한 위로의 순간이 된다.
네이버 블로그의 노란몽 님의 글을 참 좋아했는데 책으로 만날 수 있어 참 좋다. 구겨진 날개를 꺼내 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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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2026-02-01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 오도카니 출판사 편집자입니다. 리뷰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엽서 선물 드리고 싶은데요,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miru1971@naver.com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 맛있는 위로의 시간 나와 잘 지내는 시간 2
강효진 지음 / 구름의시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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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경쾌한 노랑색의 표지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미소가 떠오른다. 

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일에 더 익숙하고 잘 하려 하지만 자신을 대접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은 후 나를 대접하는 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을 위해 정성들여 음식을 준비하고 맛있게 먹으며 몸의 허기를 채우고 나면 마음의 안정을 이루고 자신에게 한껏 다정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작가는, 사랑하면서도 미워했던 엄마와의 관계에서도 변화를 경험한다. 

작가의 일상에 변화를 가져온 '오롯이 나를 대접하는 따뜻한 밥 한술' 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절실하다. 의지할 곳 없이 바람부는 들판에 홀로 서 있는 듯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도, 위안을 얻을 수도 없어 더욱 외로워진다면 작가처럼 용기를 내어 설렁탕집으로 가야겠다. 스스로 뜨끈한 국물을 내게 대접하며 시린 마음을 달래다 보면 생각보다 내가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며 배짱이 생길 수도 있을테니.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이미 맛있는 위로의 시간을 경험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작가가 제안한 레시피를 이용하여 자신을 대접하고 싶어질 것이다. 책을 읽고나면 뭐라도 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야말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한다. 

커다란 문제들을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은 여전히 자신이 없지만, 먹고 싶은 음식 앞에서만큼은 이렇게 내 방식을 시도해 본다. 어쩌면 이런 작은 시도가 나를 조금씩 성장시키는지도 모르겠다. 수동적이고 의존적으로 살아온 내가 한 끼를 먹더라도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하고, 하고 싶은 방식으로 만들고, 드디어 완성했다는 만족감을 느끼며 산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당연해서 이렇게 길게 설명할일인가 싶은 이 과정들이 나에게는 전부 다 소중하다. 한 끼를 차리고 먹을 때마다 내 삶이 아주 조금은 든든해지고, 그 뱃심으로 다음 식탁을 차릴 기운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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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섹슈얼리티 - 내 몸 내 마음 내 감정에 관한 소녀들의 성 상담
이수지.노하연 지음 / 한언출판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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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내 마음·내 감정에 관한 소녀들의 성 상담>이라는 부제는 '성'이라는 단어를 설명하기에 더없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성'은 성적 행동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 내 감정, 내 생각을 모두 포함하기에 나 자신을 탐색하고 알아가는 것으로 출발하여 타인과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으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다.


🔖내가 바라는 건 네가 성에 대해 좀 더 편하게 느꼈으면 한다는 거야. 두렵고 조심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네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주체적이고 자유롭게 성을 누렸으면 해. (프롤로그)


💬이 책은 마치 호기심이 가득한 동생의 질문에 언니가 솔직하게 대답하듯, 자신의 경험과 함께 진솔한 답변의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녀들의 외모, 성형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 공감하지만 미디어나 SNS 등, 나의 몸을 긍정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현실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나의 몸을 바라보는 관점은 어떤 방향이어야할 지에 대해서도 단초를 제공한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무조건 몸가짐을 조심하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는 관계 안에서 내가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과 파트너가 있는 성적 행동을 할 때의 고민이 될 만한 사항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조언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온라인상에서의 교류가 많아진 요즘은 디지털 성범죄도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관계이든 오프라인 관계이든 나의 안전망을 만드는 방법은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항이다.

온라인 그루밍이나 딥페이크 범죄에 노출되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이런 상황에서는 꼭 이래야만 한다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지만 이런 방법도 있다라고 대안을 제시해 주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언제든 다시 펴볼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라는 것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소녀들뿐만 아니라 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부끄럽다고 느끼는 성인들도 읽어본다면 왜 나의 성에 대해 더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이 깊어질 것이다.



#소녀들의섹슈얼리티

#성문화연구소라라

#청소년성교육도서

#청소년성교육필독서

#10대여자청소년필독서

#출판사로부터제공받은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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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수집 일기 - 오늘도 사랑할 준비를 한다
이화정 지음 / 책구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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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 북코디네이터로서 책으로 연결된 사람들의 마음은 괜찮은지 다정하게 살펴주었던 이화정 작가는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수집하며 날마다 사랑하며 살자고 한다. ‘작가가 쓰고 독자가 완성하는 책‘, 우리도 아름다움 수집가가 되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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