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 급소공략 N1 청해 - 2nd Edition JLPT 급소공략
이영아.박성길.도리이 마이코 지음 / 다락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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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급소공략 N1 청해 책에는 JLPT N1 청해 시험 문제 5회 분량이 수록되어있다.

실제로 청해 시험을 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에 1회씩 열심히 풀어보았다.

하루에 1회라고해도 시험치는데 1시간,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스크립트를 읽으면서 다시 들어보고 귀에 안 들어오는 단어를 외우는데 또 1시간, 해서 하루에 총 2시간이나 소요되니까 솔직히 직장인으로서 부담스럽지 않은건 아니었다.
그치만 다 나자신의 발전을 위한거니까 힘내서 풀어보았다!!!


책날개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다락원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돼서 mp3 파일을 들을 수 있다.
목록 중 제일 위에 있는 '1회' 파일을 선택하면 모든 문제를 한번에 다 들을 수 있다.

mp3파일 진행순서는 실제 시험과 거의 비슷하다!!
(아쉽게도 "天気がいいから散歩しましょう。"는 없다ㅋㅋ)
그치만 중간에 쉬는 시간은 있다ㅎㅎ

그 아래에 있는 문제번호가 달린 파일을 선택해서 한 문제씩만 다시 들을 수도 있다. 요거는 나중에 틀린 문제를 다시 한번 들어볼 때 매우 유용하다.


문제지도 실제 시험지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진짜로 시험을 치는 진지한 마음으로 열심히 필기를 해가면서 문제를 풀어나갔다.
아 근데 내 글씨 너무 개판ㅠㅜ 내가 다시 봐도 뭐라 적어놨는지 모르겠네ㅠㅠㅠㅠㅜ

그렇지만 1회 푸는데 저녁 먹고 식곤증이 와서ㅠㅜ
결국 중간에 졸아버렸다ㅠ
실제 시험장에서 이랬다간 과락인데ㅠㅠ

2회는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풀었더니 다 풀고 채점해보니까 세 문제 빼고 다 맞았다!!!!!!!

문제 난이도는 체감상 실제 시험보다는 약간 쉬운 편인거 같다. 순발력이 떨어져서 한국말도 못 알아들을 때가 많은 인간이라서ㅠ 늘 청해 성적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닌데, 망한 1회를 빼고는 틀린 문제가 모두 10문제 미만으로 나왔다.
흑흑 청해 만점이 오타쿠 인증이라던데 나는 아직 덕력이 부족한것인가?!!?!!!!!!ㅠㅠㅜㅠㅜㅠㅜㅜㅜㅜㅠㅜㅠ
좀 더 수행을 해야겠다..

물론 실제 시험을 칠 때는 좀 더 긴장한 상태라는 점과 청해 전에도 언어지식과 독해 시험을 친다는 점, 시험장의 스피커 음질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도 감안해야할 거 같다.

틀린 문제는 스크립트를 보면서 다시 들어보기!!
다 아는 단어임에도 시험칠 때는 왜 그렇게 귀에 안 들어오는건지ㅠㅠ


문제집을 다 풀고나서야 발견한건데 책 제일 뒤편에 omr카드도 있었다. 좀 더 일찍 발견했더라면 좀 더 시험 분위기 연출에 도움이 되었을 텐데 아쉽당ㅠ

혹시나 이 리뷰를 읽는 사람들은 꼭 omr카드도 잘라서 모의고사칠 때 활용하시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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