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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가 벌써부터 아버지를 속여 먹다니." 손잡고 나란히 나가는 남매를 바라보며 이서백은 왠지 울적했다.
"누가 기왕 전하의 약점을 다섯 살 아이도 알아보게 하래요?" 황재하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딸이 속이는 거 뻔히 알면서도 기분이 좋아 싱글벙글하는데, 그걸 누가 모르겠어요?"
이서백은 껑충껑충 뛰는 딸에게서 시선을 돌려 황재하를 바라보았다. 이서백의 얼굴에도 미소가 떠올랐다. "어쩔 수 없지, 누가 당신 꼭 닮은 딸을 낳으래?"
황재하는 입꼬리를 올리며 이서백의 팔을 끌어안고 그의 어깨에 가볍게 얼굴을 기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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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거라. 두 달 안에 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내 그대에게 아주 실망할 것이야, 기왕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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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적 측면에서 봤을 때 우리는 무엇일까. 가족, 친구,
이웃, 그리고 지하철이며 버스를 타면서 만나는 사람들, 해외여행에서 만나는 외국 사람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포함해서 지구상의 인류에게 존경을 표해야 한다. 나, 그리고 그들 각자가 진정한 별이다. 슈퍼스타다. 우리가 우주 탐사를 통해 얻은 소중한 깨달음 중에 하나는, 불가능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이 인류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인가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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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성공하기 시작할 무렵 사람들이 나한테 와서 ‘나는 소셜미디어를 안 해요.‘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 스물네 살에 페이스북 초대 회장이 된 숀 파커가 2017년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주최한 행사에서 한 말이다. "그러면 내가 이렇게 말했죠. ‘좋아요, 그런데 하게 될 겁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이러더군요. ‘아뇨 아뇨. 나는 실제 소통을 소중하게 여겨요. 현재가 중요하고, 실재가 중요하고, 친밀함이 소중해요.‘ 그럼 내가 결국은 가입하게 되실 거라고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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