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믿음에는 인생의 선택지를 넓히는 믿음‘과 ‘좁히는 믿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당연히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에게는 인생의 선택지를 넓히는 믿음이, 돈에 끌려다니는 사람에게는 인생의 선택지를 좁히는 믿음이 무의식 속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지요.
그리고 바로 그 돈에 대한 믿음 때문에 돈이 모이는 사람과 모이지 않는 사람, 돈을 잘 버는 사람과못 버는 사람이 결정 납니다.

그러나 ‘돈을 들여야 OO할 수 있다.‘는 믿음은 T 씨나 M 씨의 선택지를 좁힐 뿐 아니라 돈을 불릴 수 있는 기회마저 날리는 원인이 됩니다.

돈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챙기고 돌보는 일을 항상 나중으로 미루다가 어느 순간갑자기 지친 마음을 달래는 데 돈을 많이 낭비합니다.

이들은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물들어 있어요.

심리학적 관점에서는 ‘과소비‘를 이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불만에 대항하지 못할 때 일시적으로 무력감을 날리고자 돈을 씀으로써 자신에게 힘이 있 다고 느끼는 행위‘

돈으로 인생의 불만을 해결하면 할수록 나보다 돈이 더 가치 있다.‘는 ‘돈에 약한 믿음‘이 강화됩니다.

한편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은 돈에 강한 믿음‘이 강화되는 선순환 속에 있습니다. 과소비하지 않고 정말 원하는 곳에만 돈을 쓰니까요. 그렇게 해서 자연스레 돈을 모으고 점점 나다운 인생을 실현해나갑니다.

의식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할지 몰라도 무의식 속에서는 ‘사실은 돈이 제일 중요하지......‘라고 믿는사람이 많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나라는 사람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존재야. 그러니 돈보다 내가 더 가치 있고 소중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의 믿음은 돈에 휘둘리지 않고 강합니다.
둘째는 돈만 있으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어. 그러니 나보다 돈이 더 가치 있고 소중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의 믿음은 돈에 쉽게 무너지며 약하지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돈이 자신보다 가치 있다는 믿음에 사로잡혀 있는 한, 당신은 행복해질 수 없다.
는 사실입니다.
재산이 많으면서도 ‘돈이 없어지면 어쩌지?‘ 하며 불안해하는 사람은 돈이 자기 자신보다 가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돈에 대한 잘못된 믿음에 얽매여 살면, 돈 걱정이 끝도 없이 이어져 행복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없.
어요.

이와는 반대로 난 조금 더 일하고 싶었는데.......‘, ‘벌이가 있었다면 OO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듣고 자란 여성들은 직업과 돈이 있으면 자유롭게 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살아가는 데 자유를 잃는다.‘는 믿음을 가지기 쉽습니다.

일을 좋아한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고민해볼 문제지요. 그건 돈에 끌려다니는 삶이니까요.

그러나 요즘 같은 시대에 눈에 띄면 미움받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돈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되기 쉽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IT가 개개인에게 힘을 부여하면서 세상은 크게 변했습니다.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은 IT만 잘 활용해도 남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돈으로 살 수 있습니다. 이로써 사람들에게 자꾸만 ‘돈이 나 자신보다가치 있다.‘는 돈에 약한 믿음을 무의식에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돈에 약한 믿음을 가지면 돈에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돈이 붙는 사람이 되려면 그 사회 문화적 배경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극복해야 할 요소가 있습니다. 자신의 부모님이 형성해준 ‘돈에 대한 잘못된 믿음‘이 그것입니다.
당신이 온전히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려면, 지금 자신이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돈에 대한 첫 경험은 한 사람이 장차 돈을 쓰는 방식과 가치관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돈에 약한 믿음에 사로잡혀 있다고 자각했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는지, 그 계기가 되었던 첫 경험을 찾아내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용기 있게 첫발을 내딛지 못한 이유도 ‘제대로 된 회사에 들어가야 생계가 유지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심어준 돈에 대한 믿음이 무의식에 남아 그녀의 행동을 가로막았던 셈입니다.

물론 부모님은 자식을 귀하게 여겨서 ‘제대로 된 회사에 들어가라.’, ‘안정이 최고다.’, ‘악착같이 일하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가 자식에게는 ‘돈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 줄 아느냐?’, ‘너는 네 힘으로 돈을 벌 능력이 없다.’ 등으로 잘못 전달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나는 돈보다 가치가 떨어진다.’는 믿음에 사로잡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기 위한 첫걸음조차 내딛지 못하는 어른이 된 것이지요.

물론 기존의 믿음에 익숙한 사람에게 새로운 믿음은 심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와 자식, 남성과 여성, 고참과 신참 등 서로 다른 믿음의 충돌은 언제나 사람을 성장하게 합니다. 자기답게 살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과정이지요.

첫째,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은 자신의 일을 남에게 맡기지 않고, ‘스스로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은 어떤 장소에 누구와 함께 있건 ‘자신의 기준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마치 취향대로 옷을 고르듯 자기답게 살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선택하면 됩니다.

당신이 ‘자기만의 행복 모델’을 찾아서 인생을 디자인해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수강생들은 ‘더 이상은 돈에 끌려다니는 사람으로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들에게 저는 가장 먼저 ‘자신이 가진 돈에 대한 믿음 직시하기’를 권합니다.

이처럼 일하는 방식, 돈을 쓰는 방식은 부모 자식이라도 서로 다른 법입니다. 경험이 다르면 가치관도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당신과 부모님의 가치관이 다르고, 사는 방식이 다른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진실한 관계라면 사고방식이나 가치관,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도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할 수 있습니다.

‘나는 돈보다 가치 있어!’, ‘능력은 돈이 아니라 나에게 있는 거야!’라고 믿으면 당신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질 겁니다.

‘결정을 내린’ 사람은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돈에 대한 믿음이란 객관적인 경제 사정이 아니라 ‘돈이 있다고 느끼는지, 없다고 느끼는지, 얻어낼 수 있다고 여기는지, 얻어낼 수 없다고 여기는지’ 같은 주관적 느낌에 따라 결정된다는 말입니다.

자신의 선택으로 회사, 일하는 방식, 만나는 사람, 파트너를 모두 바꿀 수 있는데도 과거의 믿음이 시키는 대로 회사, 일, 수입, 사람을 선택한다는 뜻이니까요. 믿음은 그렇게 당신의 인생을 지배합니다.

이처럼 자신이 가진 믿음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그 믿음이 파놓은 덫에 걸려들고 맙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지금 멈춰 서서 자신의 돈에 대한 믿음을 분명히 파악해두어야겠지요!

돈에 대한 믿음은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됩니다. 어른이 되면 그 믿음이 일하는 방식부터 타인과 관계 맺는 방식, 나아가 수입과 자산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어릴 때 돈을 얻어낼 수 있었는지, 그러지 못했는지에 따라 ‘돈보다 내가 가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될지, ‘돈이 나보다 가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될지도 정해진답니다.

이렇게 ‘돈을 얻어낼 때마다 반복되어 길이 든 태도’는 말투나 자세처럼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세 살 버릇이 그대로 굳어져 어른이 되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에게 배운 믿음 그대로 평생을 살지는 않겠다고 ‘결정하는’ 그 순간부터 당신의 금전운은 바뀐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이와이 씨가 돈이 붙는 사람이 된 계기는 ‘배움’이었습니다.

운도 좋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실력 향상을 위해 ‘재능진단기법’까지 배우는 등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갖고 싶은 물건은 가진다.’, ‘하고 싶은 일은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가치를 제공하면 돈을 가진 사람들에게 돈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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