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주 작아~
커지고 싶어서 애를 쓰지만~
아무 소용이 없는걸~
이 아이는 작은것에 대해 아주 불만이 많죠..
그래서 커지고 싶어한답니다~
내다리가 기린처럼 기다랗다면
형하고 누가 먼저 가나 시합을 해서
이길수 있겠지?
내 손이 고릴라처럼 커다랗다면
과자통을 열어서
고자를 잔뜩 꺼낼수 있겠지?
내가 괴물처럼 커다랗다면...어...어...
아이는 이내 큰것도 좋지만 때론 작은것이 더
유리할때가 있다는걸 느끼죠~
큰 괴물이 쫓아올때는 작은집에
쏙 숨으면 되니까요~
작은건 싫어요.커다란 게 좋아요~
하지만 작은 게 무엇보다 좋을 때도 있답니다!!!
아이들은 항상 어른처럼 커지고 싶어하죠..
그런 아이에게 이 책을 추천해요~
이책을 읽어줌으로서 작은것도 장점이
아주 많다는걸 깨닫게 해 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