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말하는대로 따라 했다.
그 중 상당수의 많은 좋은 습관들을 몸에 지니게 됐다.
단순하게 사는 것, 그것은 과감하게 사는 것을 의미한다.
쓸 데 없는 걱정은 버려야 한다.
그래야 단순해진다.
미니시리즈 한 편 본 듯한 소설
제목의 의미도 모르고 읽게 되었다.
그럴 듯하고, 재미도 있고, 또 너무 외설적이지도 않게 잘 그렸다.
주변환경에 그리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이 맘에 들었다.
근데 그 뿐이다.
그냥 한 편의 꿈 같은 이야기다.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위암 수술의 권위자,
맡은 환자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치료하며 반드시 복음을 전하는 자.
3년전 아버지가 위암이셨을 때
경황없던 나는 도움을 얻고자 이 책을 보았다.
고통의 한가운데에서 읽은 책이라 그런지
하나하나 귀하고 소중한 이야기들이었다.
그래서 더욱 아버지의 병의 치유 못지 않게
그의 영혼의 주님 영접을 위해 기도했다.
사실 그 기도가 끈질기게 이어지지 못했고, 나의 삶 또한 미지근해졌기에
당시 몇달 정도 교회에 출석하셨던 아버지는 지금은 또다시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나는 그 이후로 하나님께 돌아왔다.
그리고 요즘은 하나님을 더욱 알고자 노력하고 있다..
딸들이 쓴 책
하나님의 딸들이 쓴 책
하나님의 딸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며 쓴 책
부담없고 은혜로운 책이다.
굳이 그렇게까지 해볼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남녀의 사회적 위치 뿐 아니라 성 역할까지 바꾸어 이야기를 전개해나갔다
다소 우스꽝스럽고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있었으나
대체적으로는 '그럴 수도 있다', '자연스럽다' 고 느껴지는 부분도 많았다.
그렇다고 당장 이 사회가 어찌 변할 수 있으랴마는
생각 전환으로의 새로운 시도가 좋았던 책이다.